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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이모저모] 한미약품, 동아ST, 한국베링거인겔하임-한국릴리,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등 제약사 소식
  • 기사등록 2021-12-07 19: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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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동아ST, 한국베링거인겔하임-한국릴리,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등 제약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미약품, 올해 한미참의료인상에 장철호 원장,서울적십자병원 선정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과 서울시의사회(회장 박명하)가 공동 제정한 ‘한미참의료인상’ 올해 수상자에 미얀마 베데스다병원 장철호 원장과 서울적십자병원(병원장 문영수)이 선정됐다. 수상자와 수상단체에는 상금 1500만원과 상패가 각각 전달된다.

시상식은 12월 6일 오후 7시 롯데호텔서울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진행됐다.

수상자인 장철호 원장은 2000년부터 2006년까지 12개국에서 15차례 해외 의료봉사를 진행했으며, 2006년부터 5년 동안 중국 단둥에 거주하며 의료 취약계층 대상 진료를 했다.

서울적십자병원은 1905년 개원해 신종인플루엔자에 이어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맞아 전담병원으로 참여하는 등 공공의료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은 “시상이 시작됐던 20년 전보다 현재가 더 따뜻하고 가치있는 사회로 발전했음을 한미참의료인상을 통해 느낀다”며,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상황에서 의료현장 최전선을 묵묵히 지키며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아ST,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 인증기업’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수상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지난 3일 오전 서울신라호텔에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2021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동아에스티는 고객 관점의 패키지 디자인 변경을 진행하여 조제 오류 예방을 통해 소비자의 안전한 의약품 복용을 도모하는 등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8년부터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 제약분과 회장사를 맡으면서 회원사를 중심으로 CCM 인증 확산을 도모하고,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사업 개선 및 소비자 관점의 고객 응대 표준화에 앞장선 부분도 인정을 받았다.


동아에스티는 2017년 전문의약품 전문기업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을 도입해 인증 받았다. 이후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재인증 평가를 모두 통과하며 올해 3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속가능경영과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약을 만들어 국민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소비자 곁에서 소비자의 건강한 삶을 응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한국릴리, ‘자디앙 심장동(動)감 심포지엄’ 개최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마틴 커콜)과 한국릴리(대표이사 알베르토 리바)가 SGLT2 억제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의 만성 심부전 적응증 확대를 기념해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심장동(動)감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디앙은 지난 11월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좌심실 수축기능이 저하된 만성 심부전(HFrEF) 환자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적응증을 확대 승인받았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심부전 질환의 심각성과 미충족 수요를 짚어보는 한편, SGLT2 억제제 자디앙이 국내 심부전 환자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마틴 커콜 사장은 “SGLT2 억제제 최초로 제 2형 당뇨병 환자 대상 심혈관계 사망 감소 효과를 확인한 자디앙이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도 생존율 및 입원율을 개선하는 결과를 보여주며 새로운 적응증을 획득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자디앙®이 제 2형 당뇨병 치료에서 나아가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써 국내 심부전 환자의 치료성적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릴리 알베르토 리바 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새로운 심박출률 감소 심부전(HFrEF) 치료제로써 자디앙이 국내 심부전 미충족 수요 해소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음을 확인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국릴리는 보다 많은 국내 심부전 환자들이 자디앙®의 혜택을 충분히 누리고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는 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머크,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 선정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자베드 알람)는 지난 3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으로 머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역심사와 중앙심사를 거쳐 총 350개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이 선정됐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환자를 위한 한마음(As One for Patients)’이라는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세계 암의 날’에는 암으로 투병 중인 암 환자들의 치료비 및 교육 사업 지원 기부금을 한국혈액암협회에 3년간 암환자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올해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독거노인 건강 증진을 위한 마스크와 식품 키트를 전달하는 ‘굿모닝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머크누리 ‘누리마루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마스크와 도서 구입비, 응원 메시지 등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자베드 알람 제너럴 매니저는 “코로나19로 힘든 환경 가운데 ‘환자들을 위한 한마음(As One for Patients)’이라는 기업미션 실천에 앞장선 임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ESG 경영전략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스페셜티 케어 치료제 공급에 힘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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