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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이모저모] 한국화이자, 동아ST, 멀츠 에스테틱스, 사노피 파스퇴르㈜, 현대바이오사이언스, 유틸렉스 등 제약사 소식
  • 기사등록 2021-12-06 08: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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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동아ST, 헥톤프로젝트, 멀츠 에스테틱스, 사노피 파스퇴르㈜, 현대바이오사이언스, 유틸렉스 등 제약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화이자제약-사단법인 쉼표, H.O.P.E 투게더 프로젝트 시작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사단법인 쉼표(이사장 서지연)와 함께 ‘H.O.P.E 투게더’ 수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H.O.P.E 투게더’ 수기 공모전은 암 발병 및 치료 과정에서 생기는 신체적 변화에 따라 발생되는 암 환자의 심리적 문제에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환자들의 목소리에 주목하여 기획됐다.
이번 암환자 수기 공모전 접수는 12월 28일까지이며, 암 환자의 신체 변화에 따른 심리적 어려움과 지원책에 관심 있는 암경험자 및 가족들을 비롯하여 일반인 14세 이상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데 의의를 둔 이번 프로그램은 별도 당선작을 선정하지 않고 공모기준에 적합한 수기 100건에 대해 참가일 기준 선착순으로 참가 선물이 주어진다.
참가 서류 등 수기공모전 관련 내용은 한국화이자제약 홈페이지내에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화이자 아시아 클러스터 항암제 사업부 총괄 송찬우 부사장은 “한국화이자제약은 2018년부터 ‘HOPE 캠페인’을 통해 암투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 및 암 경험자분들의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이번 H.O.P.E 투게더 수기 공모전을 계기로 암 환자들이 투병 중에 겪는 신체적 변화와 심리적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지연 이사장은 “암에 대한 의료적,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적 측면에서 암 경험자들의 심리적 지원에 관심이 필요하다”며, “암 환자들의 정서적 지원에 대한 사회 인식개선과 우울과 불안 등 당사자들이 직면한 어려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과 사단법인 쉼표는 이번 ‘H.O.P.E 투게더’ 수기 공모전에 접수된 내용 중에 가장 많은 의견이 모아진 내용을 바탕으로 암환자들이 겪는 신체변화를 정서적으로 돕는 심리 케어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2018년부터 시작한 ‘H.O.P.E(Helping Oncology Patients Everyday) 캠페인’은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암환자의 일상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카카오 모빌리티와 협력하여 투병으로 체력이 고갈된 암 환자들에게 교통비를 지원함으로써 암 환자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아ST, 의사 전용 의료 지식 공유 플랫폼 ‘메디플릭스(MEDIFLIX)’ 오픈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의사 전용 의료 지식 공유 플랫폼 ‘메디플릭스(MEDIFLIX)’를 지난 1일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메디플릭스는 온라인에서 원하는 의료 정보와 지식을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에서도 편리하게 공유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제작된 의료 지식 공유 플랫폼이다.

동아에스티 온라인 학술정보 제공 포털 ‘쇼 타임(Show Time)’을 리뉴얼한 메디플릭스는 의료를 뜻하는 ‘Medical’과 영화를 뜻하는 ‘Flicks’의 합성어다. 의료계 영상 공유 플랫폼으로 우뚝 서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주요 콘텐츠로는 명의들의 진료 노하우, 의사 선생님들의 진솔한 이야기, 소화기, 당뇨, 통증 등 각종 질환의 최신 지견과 강연 등이 있다. 메디플릭스는 https://www.mediflix.co.kr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의료 정보 플랫폼의 특성상 의사들만 이용할 수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메디플릭스는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의료 정보와 지식을 편리하게 접하고 전달할 수 있는 최적화된 의료 지식 공유 플랫폼이다”며, “다양한 의료 정보와 지식을 공유해 대한민국 의료질과 국민건강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벨로테로 Volume, ‘퍼펙트 볼류마이징' 시술 소개

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 벨로테로를 이용한 ‘퍼펙트 볼류마이징’ 시술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퍼펙트 볼류마이징’은 관자놀이와 바깥볼 부위에 멀츠의 히알루론산 필러 벨로테로의 4가지 라인 중 볼륨을 활용해 시행하는 볼류마이징 시술이다. 관자놀이와 바깥볼 부위의 해부학적 특징을 고려하여 그에 맞는 제형의 필러 제품과 용량 및 시술법으로 최적화된 옵션으로, 전체적인 인상을 부드럽고 세련되게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관자놀이와 바깥볼 부위가 꺼지게 되면서 매끄럽지 않은 얼굴이나, 광대가 두드려져 울퉁불퉁하게 된 얼굴을 관리하고자 하는 경우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다. 관자놀이와 바깥볼 부위는 공통적으로 움직임이 많은 부위로, 자연스러운 표정이 가능하면서도 필러의 이동이 덜해야 한다.

벨로테로 볼륨은 응집성이 높은 제품으로 피부 밀착력이 좋아 시술 후 움직임이 덜하면서, 이물감이 적고 시술 초기 모양 그대로 오랜 시간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멀츠의 유수연 대표는 “얼굴 피부는 면적이 넓지 않으면서도 각 부위별로 특징이 세밀하게 다르기 때문에, 필러 시술 시 부위별 특징과 전체적인 균형을 고려하여 최적의 제품으로 최선의 시술 방법을 선택할 필요성이 있다. 퍼펙트 볼류마이징은 관자놀이와 바깥볼로 인해 울퉁불퉁하게 된 얼굴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최적화된 시술법을 찾기 위해 고안됐다”며 “멀츠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이 내게 맞는 섬세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사노피 파스퇴르㈜, 취약계층 어르신 돕는 생활지원사에게 올해 첫 무료 독감예방접종

사노피 파스퇴르㈜ (대표 파스칼 로빈)가 5일 서울시 3개 구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사노피 파스퇴르 사회책임 프로그램 ‘헬핑핸즈’의 일환으로 우리 사회 소외 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이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고자 기존 수혜 대상인 노숙인에서 나아가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에 나섰다.


사노피 파스퇴르㈜의 파스칼 로빈 대표는 "코로나 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열악한 환경 속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돕고자 고군분투하시는 생활지원사 분들의 건강권 보호는 물론, 생활지원사 분들과 대면 접촉이 잦은 어르신들의 호흡기 질환 감염을 예방하고자 무료 독감예방접종에 나섰다”며, “사노피 파스퇴르는 자사 사회책임 프로그램 헬핑핸즈를 통해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이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독감 임상2상 병행

현대바이오(대표 오상기)는 코로나19 치료용으로 개발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CP-COV03의 임상2상 신청시 코로나19와 독감용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해 두 임상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현대바이오는 최근 정부 당국에 CP-COV03의 코로나19-독감 임상 병행 신청의사를 전하고 관계 당국의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CP-COV03가 코로나19 치료용으로 임상1상을 마치면 독감용 임상은 1상을 거치지 않고 2상으로 직행한다.


CP-COV03가 임상을 통과할 경우 유사증상 환자에게 선제적 조치로 CP-COV03 처방이 가능해져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대유행에 따른 트윈데믹(Twindemic) 우려는 물론 의료대란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니클로사마이드의 범용성 효능도 입증된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유사증세를 보이는 코로나19와 독감은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CP-COV03가 코로나19와 독감을 함께 치료할 수 있는 안전한 항바이러스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유틸렉스-마이크로유니, 차세대 mRNA 발현 시스템 공동연구 MOU 체결

㈜유틸렉스가 감염질환 및 항암 백신 개발을 위해 마이크로유니와 차세대 mRNA 발현 시스템 공동연구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감염질환 및 항암 백신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유니는 충북대 의대 연구팀이 설립한 바이오벤처다. 양사는 유틸렉스의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방법을 통해 확인한 신항원(neo-Ag) 발현에 차세대 mRNA벡터/LNP 플랫폼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본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면, mRNA 대량생산 및 체내면역기관 집중발현 유도가 가능하다.


마이크로유니 송민석 대표는 “마이크로유니가 개발 중인 mRNA/LNP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양사가 감염질환 백신 뿐만 아니라, 항암백신 개발도 협력할 수 있어 공동연구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유틸렉스 최수영 대표이사는 “유틸렉스는 면역항암제에서 항암백신까지 다양한 연구 개발로 인류 암 정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조응태,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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