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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병원계 이모저모]고려대안산, 원자력, 전북대, 아주대, 미즈메디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1-10-26 23: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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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원자력병원, 코로나 대응 간호인력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한국원자력의학원이 10월18일부터 24일까지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수행한 원자력병원 의료진과 지원인력 25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리 상담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의료현장의 고강도 업무로 인한 간호사, 간호조무사, 의료지원원의 누적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건강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심리상담 전문가와 참가자들이 1:1 비대면 전화상담 형태로 진행된 심리상담은 ▲스트레스 상태 체크,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스트레스 극복 감정 코칭, ▲건강 관리법 등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심리상담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받는 스트레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었다”등의 의견과 함께 정서적 이완 방법과 같은 맞춤형 상담에도 만족감을 보였다.
이에 원자력병원은 “향후 코로나19 대응 의료진과 지원인력에 대하여 지속적인 심리 건강 지원과 근무환경 개선 등 노력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의 코로나19 대응 의료기관 소속 의료인력 지원사업’의 일환인 ‘의료기관 상담·치유성 복리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외부 전문 업체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 위탁해 진행됐다.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고려대안산병원에 발전기금 1천만원 기부약정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김운영)이 지난 25일 미래의학관 8층 병원장회의실에서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으로부터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발전기금 1,000만원을 약정 받았다.
이성호 회장은 “이번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의료기관의 중요성과 신약 개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며, “고려대안산병원이 미래의학 연구개발을 선도하는 데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운영 병원장은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고려대안산병원과 지역의 우수한 기술력과 수출역량을 지닌 기업들을 홍보하고 지원하는 안산상공회의소는 서로가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는 유관기관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내 기업들을 위해 고려대안산병원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주대병원-㈜시지바이오-㈜대웅제약 상호협력 MOU 체결
아주대병원이 지난 25일 (주)시지바이오, (주)대웅제약과 ‘재생의료 및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간 재생의료 및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치료제 개발에 대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사진 왼쪽부터 :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이사, 한상욱 아주대병원장,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이사)
이를 위해 ▲국내외 연구과제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지식재산 발굴, 보존 및 산업화를 위한 상호협력 △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관련 정보제공과 컨설팅 ▲재생의료 및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상호 교류 및 연구 인력의 교육 등에 관해 협력할 예정이다.


◆전북대병원에 전주전일라이온스클럽 발전후원물품 기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전주전일라이온스클럽(회장 홍영식)이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에 병원발전을 위한 발전후원물품을 기부했다.

홍영식 전주전일라이온스클럽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전북대병원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모두 하나가 되어 빨리 이겨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따뜻한 나눔의 실천을 위해 병원발전 후원회에 기부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나눔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미즈메디병원에서 3대가 출산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에서 어머니, 딸이 대를 이어 같은 병원에서 2세를 출산해 관심을 모았다.
주인공은 2001년 5월 미즈메디병원에서 김정은씨를 출산한 김영희와 이번에 출산한 김정은씨. 

김정은씨의 산전관리와 분만을 맡았던 산부인과 박하나 진료과장은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며, “대를 이어 병원을 믿고 찾아주심에 감사하고, 아기가 건강하고 밝게 자라면 좋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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