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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리학회 2021년 제73차 가을학술대회 10월 27일~29일 개최 - 주제 ‘병리:인간의 한계를 넘은 눈’
  • 기사등록 2021-10-24 22: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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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리학회(회장 조남훈, 이사장 이연수)가 오는 10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서울 The-K 호텔 비파홀과 해금홀에서 제73차 가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병리:인간의 한계를 넘은 눈(Pathology: Eyes Beyond Human Limit)’라는 주제에 맞게 미래 병리의 큰 화두인 디지털 병리의 현황과 미래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나래(길병원)홍보이사는 “전통적으로 대한병리학회 가을학술대회는 1년간의 학회 회원들의 노력으로 빚어진 값진 연구성과를 같이 공유하고, 병리 진단의 새로운 지침안을 소개하며 전문적 수련의 깊이를 더 하는 가장 중요한 행사이므로, 이번 가을학회는 학술대회의 현장감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서울 The-K 호텔 비파홀과 해금홀에서 청중 없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또 “e-포스터/구연VOD를 학회 1주일 전부터 가을학술대회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도록 했으며, 전 학회 일정은 1주일간의 다시보기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병리진단은 암환자를 포함한 많은 환자들의 진단과 치료에서 핵심적인 요소이며, 최근 분자병리 진단과 정밀의료분야의 발전과 더불어 그 중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이같은 추세에 따라 병리진단 업무량과 복잡성은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병리과 전공의 지원이 감소하고 있어 미래지향적인 전문성을 갖춘 병리과 전문의 부족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대해 이연수(서울성모병원) 이사장은 “디지털 병리 시스템의 구축이 병리 진단업무를 대체할 것이라는 걱정도 있지만, 최근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으로 보도되고 있는 점 등을 참고해보면, 디지털 병리 시스템을 이용한 인공지능 기반 분석기술은 상당 기간 병리 전문의의 진단업무를 보조하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런 논점도 학술대회 기간 중에 토의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디지털 병리 시스템 구축은 새롭고 혁신적인 진단 워크 플로우를 마련할 수 있는 유연한 기반을 제동하는 병리진단 서비스 제공 방식의 혁신과 현대화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이번 학술대회 특강 연자로는 University of Michigan의 McClintock 교수를 초청해 디지털 병리 이미지 분석에 대한 가이드 및 국내·외의 동향과 적용에 있어서의 한계점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조남훈(세브란스병원)회장은 “이번 제73차 가을학술대회는 코로나로 인한 여러 가지 한계점을 극복하고 대한병리학회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온라인 학술대회인 만큼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넘어 더 많은 분들이 함께 국내·외 최신 지식을 공유하는 당면한 현안을 토론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고자 준비한만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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