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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병원계 이모저모]국립암센터, 국립중앙의료원, 경찰병원, 순천향대천안, 인하대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1-10-22 22: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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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국립암센터, 2021년도 제2차 리본포럼 개최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가 지난 21일 온라인 방식으로 2021년도 제2차 리본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리본 포럼은 암환자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교류의 장이자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암환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암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암환자 돌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제 1부에서는 강현귀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국립암센터)을 좌장으로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부센터장의 ‘지역사회 기반 암환자 지원 해외사례 소개 및 시사점’, 성지은 선임연구위원(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지역사회 연계 돌봄분야 리빙랩 추진 현황 및 방향’, 정덕영 부관장(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의 ‘한국 시니어 리빙랩 운영 사례 및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패널토의에서는 한양대학교 조혜경 교수를 좌장으로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은주 사무국장, 고양산업진흥원 혁신창업팀 김민수 팀장,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문현주 상무이사, 나우사회혁신랩 서정주 이사, 퀄트마을협동조합 김은주 이사장, 사회적협동조합다시시작 안연원 이사장, 국립암센터 공공의료사업팀 이광미 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지역사회 연계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은 “암환자와 가족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에 진정으로 공감하고 암환자들이 치료 후 지역사회와 직업에 복귀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방안을 꾸준히 찾고 실천하는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며, “이번 리본포럼을 통해 암환자와 각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 2021년 난임 및 임산부 정신건강전문가 양성교육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센터장 최안나)가 지난 15일 제6차 ‘난임 및 임산부 정신건강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실시간 화상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전문가 양성교육은 전국의 67개 기관, 130명의 상담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난임‧우울증상담센터 사업 안내(정희,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 기획팀장), ▲난임 부부 상담(이영선, 중부대학교 학생성장교양학부 교수), ▲임산부 음주‧흡연이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이소희, 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장), ▲자연유산의 이해(최영식,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교수), ▲유산 후 회복을 위한 심리적 지원(김장래,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 부센터장, 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사례토의(이승재, 대구권역난임‧우울증상담센터 부센터장, 경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등이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상담실무자들은 “전문적인 정보 및 사례토의를 통해 평소에 궁금한 것이 해소됐고, 세심히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알게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경찰병원, 경찰의 날 76주년 및 개원 72주년 기념행사 개최
경찰병원(병원장 이승림)이 지난 21일 제76주년 경찰의 날 및 제72주년 경찰병원 개원을 맞아 원내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승림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찰병원은 선별진료소 운영뿐만 아니라 전담병원으로도 지정되어, 병원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치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병원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해 코로나19와의 싸움이 조기에 종식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별관 4층 대강당에서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장기기증 캠페인 개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 병원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개최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함께 진행한 캠페인은 장기기증의 필요성을 알리고, 기증 희망자를 찾아 현장에서 직접 등록신청도 받는 행사다.
이 병원은 캠페인 기간 동안 장기기증으로 새 생명을 얻은 사례 포스터를 외래진료관과 본관 로비에 전시하고, 각종 홍보물도 배포했으며, 교직원들에게는 SNS 캠페인 홍보물을 전송해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장기기증은 고귀한 생명 나눔 행위이다”며, “장기기증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캠페인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인하대병원, 로봇수술 1천례 달성
인하대병원이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2018년 12월 첫 로봇수술 시행 이후 2년 10개월 만이다.
이택 로봇수술센터장은 “안정적인 센터 운영과 안전한 수술 진행을 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과 질 높은 수술적 치료를 통해 환자와 환자 가족의 행복한 삶을 꿈꾸게 하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모 병원장은 “안전한 수술 진행 가운데서도 성과를 낸 로봇수술센터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병원은 끊임없이 아픈 이들의 더 나은 삶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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