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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 후원 사회 공헌 프로그램 ‘다나음’ 캠페인 진행 - 암 경험자의 경력 단절에 관한 인터뷰 영상도 공개 예정
  • 기사등록 2021-10-05 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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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해피피플(대표 박희)이 주관하는 암 경험자 사회 복귀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다나음’이 10월 5일부터 29일까지 ‘2021 다나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당신에게 일은 어떤 의미인가요?’를 주제로 암 경험자 사회 복귀 어려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단법인 해피피플이 공부이앤씨그룹에 의뢰하여 2021년 7월 한 달 동안 암 경험자 3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암 경험자의 70%가 사회 복귀에 실패했을 때 삶을 부정적으로 바라본다고 답변했다.

이처럼 암 경험자에게 사회 복귀 실패는 생계를 위협하고 자존심 하락 등 삶의 질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이러한 점에서 착안 ‘2021 다나음 캠페인’은 암 경험자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 ‘다나음 챌린지’를 전개하며, 암 경험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암 경험자 인터뷰 ▲영상 광고도 같이 공개할 예정이다.
‘다나음 챌린지’는 대국민을 대상으로 암 경험자에서의 ‘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사람들과 일상생활이 다르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되는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 방법은 개인 SNS를 통해 관련 사진 또는 동영상과 함께 자신에게 ‘일’이 어떤 의미인지 작성하고, 챌린지를 이어갈 2명을 지목하면 된다. 참여자들의 응원메시지는 다나음 홈페이지(danaum-challenge.kr)를 통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다나음 유튜브 채널에서는 직장인 암 경험자, 소상공인 암 경험자, 기업 내 인사 담당자들을 인터뷰한 영상을 통해 경력 단절 암 경험자가 처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 암 경험자의 일상을 담은 광고 영상광고를 통해 캠페인 참여를 독려한다.
다나음 캠페인을 진행하는 사단법인 해피피플 박희 대표는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암 경험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사회 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중들이 암경험자 또한 일반인과 다르지 않으며, 그들에게 사회복귀와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의미인지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나음의 암 경험자 사회 복귀 지원 프로그램은 해피피플 사무국(070-5022-5273)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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