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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주간 만 18세 이상 확진자 중 92.4%…미접종군, 불완전 접종군서 발생 - 잔여 백신 활용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앞당겨 접종 가능
  • 기사등록 2021-09-16 01: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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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최근 2주간(8.22.~9.4.) 만 18세 이상 확진자 2만 765명 중 92.4%는 접종을 하지 않은 미접종군 또는 불완전 접종군에서 발생했다.
특히 예방접종률이 낮은 50대 미만 연령군에서는 미접종군이 전체 확진자의 80%이상을 차지했다.

◆18~49세 65.2% 1차 접종 완료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8월 26일 18~49세 청장년층에 대한 접종이 시작된 이후 사전예약 대상자 1,363.5만 명 중 483.8만 명(35.5%)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지자체 자율접종, 우선접종 대상군 및 잔여백신 접종 등을 포함하면 18~49세 인구의 65.2%가 1차접종을 완료했으며, 각 연령대별 1차접종률도 60%를 넘어섰다. 


◆잔여 백신 “오늘이라도 접종 가능”
추진단은 추석 연휴에 앞서 예약한 경우 일정에 맞게 접종받기를 당부하고 있다.
동시에 18~49세를 포함한 전체 미접종자는 잔여 백신을 활용해 오늘이라도 접종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예방접종에 참여해달라고 안내했다.
실제 SNS 당일신속 예약서비스(네이버, 카카오)를 통해 잔여 백신을 활용하면 빠르게 접종할 수 있게 예약 가능하며, 의료기관에 연락하여 예비명단을 통해서도 잔여 백신으로 접종받을 수 있다.


한편 18~49세 접종 사전예약은 9월 18일(토) 18시까지 가능하다.
추진단은 “아직까지 예약을 하지 않은 경우 본인과 주변의 안전을 위해 예방접종에 꼭 참여해달라”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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