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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아이디안과, 시너지(Synergy) 렌즈 도입…‘연속 초점+다초점 기술’ 동시 구현
  • 기사등록 2021-09-06 16: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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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아이디안과가 최근 존슨앤드존스사에서 개발한 시너지(Synergy) 렌즈를 도입했다.


◆시너지 렌즈…다양한 거리에서 우수한 시력 구현 등 특징

회사측에 따르면 시너지 렌즈는 글로벌 최초로 연속 초점과 다초점 기술을 동시에 구현한 렌즈이다.


노인 백내장 수술에 적용 시 근거리, 중간 거리, 원거리 등 다양한 거리에서 우수한 시력을 구현해낼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가까이부터 멀리까지 선명함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최근접 거리까지 선명함을 유지해준다는 것이다. 야간에도 또렷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또 주로 전등이나 스마트폰에서 노출되는 망막에 유해한 보랏빛 파장(33~440m)을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수술 뒤 시력 회복도 안정적인 편이다.


강남아이디안과 김중훈(대한안과학회 정회원)대표 원장은 “최근 도입한 시너지 렌즈는 다양한 거리와 야간, 전등 아래 등 여러 상황에서 또렷하게 지속되는 시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를 거듭한 인공수정체이다.”며 “다만 모든 렌즈는 렌즈 고유의 장단점이 분명해 완벽한 렌즈는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환자 개개인의 난시 상태, 눈의 굴절 상태, 망막 상태, 생활 패턴 등 여러 요소에 맞게 렌즈의 장점만을 취합해 양안에 다른 최고급 렌즈를 삽입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인공수정체 종류

한편 국민건강공단 통계에 따르면 중∙장년층에 속하는 50~60대에서 백내장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장년층부터 노화로 인해 시력이 감소하면 노년층 이후 일상에서 큰 불편을 느끼게 되며, 심할 경우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


이에 따라 백내장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백내장 수술 시 사용하는 인공수정체 연구도 거듭되고 있다.


최근까지도 기존 인공수정체의 단점은 극복하고, 새로운 장점은 추가한 프리미엄 인공수정체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백내장 수술에 사용되는 인공수정체 종류는 크게 한 곳에만 초점을 맞추는 단초점 렌즈, 근거리부터 원거리 초점까지 맞추는 다초점 렌즈로 구분한다. 다초점 렌즈 중 기존 3중 초점 렌즈는 근거리, 원거리, 중간거리까지 초점을 맞추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시력이 연속적으로 제공되지 않고 끊김 현상을 겪을 수 있어, 활동적인 취미에 제약이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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