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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이모저모] 한국노바티스,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한미헬스케어, 오가논, 비보존 제약 등 제약사 소식
  • 기사등록 2021-08-24 22: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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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한미헬스케어, 오가논, 비보존 제약 등 제약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노바티스㈜ 전이성·진행성 유방암 환자 위한 ‘사(四)기충전 캠페인’

한국노바티스㈜(임시대표 킴 스카프테 모르텐센)는 전이성·진행성(4기) 유방암 환자의 치료 사기(士氣)를 북돋겠다는 취지를 담은 ‘사(四)기충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의 첫 행사로 오는 9월 11일(토) 오후 2시에 ‘제1회 유방암 건강강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1일(토)에 ‘사(四)기충전 제1회 유방암 건강 강좌’가 진행된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사(四)기충전 캠페인’은 ‘4기(전이성·진행성) 유방암 환자 및 가족의 고통이 크지만, 정보 부족으로 인해 잘못된 민간요법에 의존하거나 치료 포기로 이어지는 상황을 바로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최근 4기 유방암의 진단 및 치료 발전 등의 변화에 따라 높아진 환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정확하고 올바른 최신 정보를 제공해 환자들이 치료 여정과 삶에 희망을 갖도록 돕겠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한국노바티스 항암제 사업부 신수희 대표는 “유방암 4기에 해당하는 진행성 및 전이성 유방암은 완치가 어렵고 재발하기 쉬워 환자들이 좌절과 두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환자들이 힘든 치료 과정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와 믿음을 북돋기 위해 다양한 지원이 절실하다”며, “유방암 환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치료 여정에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사기충전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플라스틱 줄이기 ‘고고챌린지’ 동참

바이엘 코리아 농업 사업부 바이엘 크롭사이언스(대표 이남희)가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지난 1월 환경부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각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한가지와 할 수 있는 행동 한가지를 약속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한국법인의 이남희 대표는 성보화학 윤정선 대표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며, 임직원들과 함께 ‘일회용컵 사용은 줄이GO, 개인 텀블러나 머그컵 등 다회용컵을 사용하GO’를 실천 약속으로 밝히고, 일상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남희 대표는 “지나친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환경 오염과 기후 변화는 감염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경작지 감소로 이어져 농업 환경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바이엘 크롭사이언스를 대표해 고고챌린지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계속될 고고챌린지를 통해 더 많은 단체와 기업들이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실천 아이디어를 공유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미헬스케어, 신세계푸드와 건강 젤리 ‘브이츄 3000’ 출시

한미헬스케어가 신세계푸드와 협업을 통해 비타민 젤리 ‘브이츄 3000(V-chew 3000)’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브이츄 3000’은 요즘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해 어린이 청소년 및 어르신들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간식으로 즐길 수 있게 만든 젤리 제품이다.


한미헬스케어는 지난 3일 신세계푸드와 상품개발 및 공동마케팅 등에 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비타민 젤리뿐 아니라 향후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건강 콘셉트로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기로 했다.


한미헬스케어 관계자는 “브이츄 3000을 먹으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며, “젤리 타입 외에도 가정, 사무실, 운동장 등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제품들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오가논, 사내문화 확립 박차

한국오가논 김소은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이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 및 소속감(DEI & B; Diversity, equity, inclusion & belonging, 이하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글로벌 서약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오가논 출범 후, 본사 CEO인 케빈 알리(Kevin Ali)와 경영진이 서약한 ‘다양성과 포용성을 위한 CEO 행동’의 연장선으로 기업문화 조성에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서약은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해 복잡하고 때로는 어려울 수 있는 대화들도 나눌 수 있는 신뢰하는 직장 내 분위기 조성 △무의식적인 편향을 바로잡는 교육 시행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기업의 성공 사례와 개선이 필요한 사례의 공유 △포용성과 다양성에 대한 전략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임직원과 공유한다는 주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소은 대표는 “오가논은 출범 후 좋은 기업문화를 만드는 노력으로 내실을 기하고자 하며,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우리의 약속은 이에 대한 기본 토대”라며 “특히 임직원 개개인의 고유한 능력과 목소리를 끌어내고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고 생활 속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 추구하는 가치들이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보존 제약, 박완주 신임 사장 영입

비보존 제약(회장 이두현)이 영업 마케팅 분야 강화를 위해 박완주 신임 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완주 사장은 성균관대 경영학 석사 출신으로, 한미약품 영업 마케팅 분야에서 27년을 근무했으며, 2015년 총괄 영업본부장을 끝으로 정년 퇴임했다.

이후 이니스트바이오제약에서 4년간 부사장으로 근무하며 개발, 영업, 마케팅, 관리 등 다방면의 업무를 경험한 제약업계의 베테랑 경영인이다.


박완주 사장은 “상반기에 있었던 여러가지 악재들을 조기에 청산하고 내부 결속력을 강화, 신약 위주의 영업 마케팅 조직을 구축해 글로벌 제약사로의 변신에 일조하겠다”며,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과 후속 경구용 진통제 및 중독 치료제 후보물질 VVZ-2471을 개발한 비보존의 혁신 신약 연구 개발 성과가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지도록 기반을 닦아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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