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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이모저모] 사노피,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한독의약박물관, 셀트리온 등 제약사 소식
  • 기사등록 2021-08-09 0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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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한독의약박물관, 셀트리온 등 제약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노피, 한국인 제2형 당뇨병 환자 투제오 치료 시 Korean Titration Study 연구 결과 공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가 한국인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기저인슐린 투제오(성분명: 인슐린글라진 300 Units/mL) 치료 시 환자 주도로 용량 적정을 한 INSIGHT(1일 간격으로 1unit씩 조절)와 EDITION 알고리즘(1주 간격으로 3unit씩 조절)의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비교한 Korean Titration Study(KTS) 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129명의 한국인 제2형 당뇨병 환자를 INSIGHT 또는 EDITION 알고리즘 군에 무작위로 배정하여 각각의 알고리즘에 따라 12주간 투제오를 투여하도록 하고, 이에 따른 목표 혈당 도달률, 치료 순응도, 치료에 대한 환자 만족도 등을 확인했다.


KTS 연구 결과, 투제오 치료 시 INSIGHT 알고리즘의 용량 적정을 통한 투여 방식이 EDITION 알고리즘 대비 더 효과적이고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6월 16일 대한당뇨병학회 공식 학술지인 DMJ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Korean Titration Study 연구를 주도한 서울대학교 병원 내분비내과 조영민 교수는 “인슐린 치료 시 안정적인 혈당 관리와 장기적 치료 목표 달성 및 유지를 위해서는 치료 첫 3개월 동안에 환자에게 맞는 인슐린 용량을 찾는 과정인 용량 적정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번 연구 결과로 한국인 제2형 당뇨병 환자 대상으로 인슐린글라진 300 U/mL 치료에 있어 환자 주도의 용량 적정 시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이 제시돼 환자들이 용량 적정에 대한 어려움 없이 치료를 안정적으로 시작하는데 유용한 데이터가 확보됐다”고 말했다.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주요 필러 시술 ‘쥬비덤 포커스(FOCUS)’ 캠페인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가 ‘쥬비덤 포커스(FOCUS)’ 캠페인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쥬비덤 포커스(FOCUS)’ 캠페인은 소비자가 필러 시술을 고민할 때 시술하고자 하는 특정 부위별로 정보를 수집 및 선택하는 점을 고려, 필러 시술이 많은 주요 5가지 부위에 집중해 각 부위별 특징과 적합한 필러 제품 정보를 소비자 눈높이에 맞도록 쉽고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소비자가 보다 더 자연스럽고 만족스러운 필러 시술을 경험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쥬비덤은 이번 캠페인에서 소비자의 필러 시술 목적과 관심도 높은 시술 부위에 따라 ▲이마 ▲ 팔자주름 ▲턱 ▲눈 밑 꺼짐(다크서클) ▲입술 총 5가지 부위로 분류했다.

이마, 턱, 입술은 볼륨이 줄어들거나 부족한 부분을 교정하거나 개선하는 대표 부위이고, 눈 밑 꺼짐(다크서클)이나 팔자주름은 노화로 인해 두드러지는 주름을 채워주고 잔주름 개선을 원할 때 고려하는 주요 부위로 구분됐다.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김숙현 대표는 “한 연구에 따르면 쥬비덤으로 필러 시술을 받은 환자의 97%가 치료 경험에 만족감 혹은 행복감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가 시술 시 고려해야 할 주요 필러 부위별 정보를 올바르게 파악하고, 보다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필러 제품을 선택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독의약박물관, '타임캡슐 2021 - Draw Your Future!' 展 개최

한독의약박물관이 7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박물관내 생명갤러리에서 ‘타임캡슐 2021- Draw Your Future!’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반인들 참여로 5월 한달 간 코로나가 끝나고 평범한 일상이 돌아오면 하고 싶은 것들을 주제로 그림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남녀노소 많은 참가자들이 본인의 바람을 표현한 작품을 보내왔으며 이번 기획전에서는 이 중 총 105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타임캡슐 2021- Draw Your Future!’ 기획전은 만남, 여행, 일상, 회복 4개 테마로 나눠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밝은 미래를 상상하는 오늘을 사진으로 남겨볼 수 있다.

 또, ‘아티스트 토크’ 영상을 통해 참여자의 작품 의도를 들을 수 있으며 이 영상은 한독의약박물관 유튜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마스크 없이 모여 얘기하던 일상의 소중함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희망찬 내일을 담은 그림들을 감상하며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잘 극복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독의약박물관은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관람 예약은 ‘한독의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셀트리온,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개발 착수

셀트리온은 미국 트라이링크 바이오테크놀로지(이하 트라이링크)社와 계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

트라이링크는 미국 샌디에고에 위치한 mRNA 플랫폼 기반 위탁개발 및 생산업체(CDMO)로 mRNA 백신 개발에 필수적인 고유의 백터 및 3세대 캡핑 기술(클린캡, CleanCap)을 보유하고 있으며, 임상 물질과 함께 기술이전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회사다.


트라이링크는 항원 서열 검증과 함께 독자적인 캡핑 기술 등을 활용해 셀트리온에 임상 1상과 2상을 진행할 수 있는 물질을 생산해 공급할 예정이다.

또 트라이링크는 GMP 생산 스케일이 가능한 주형 벡터 및 mRNA 공정 기술을 셀트리온에 제공할 것이며, 셀트리온은 이를 활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비롯해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에도 예방 효과를 가진 차세대 백신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동시에 자체 특허 기술을 이용한 mRNA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mRNA 백신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트라이링크와의 협업을 통해 현재 유행하거나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에도 적용 가능한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개발에 나서게 됐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셀트리온의 자체 mRNA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신약 개발에도 적용해 신약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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