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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이모저모] 동국제약, 제일약품, 한국세르비에, 헬릭스미스, 박스터 등 제약사 소식
  • 기사등록 2021-08-01 00: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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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제일약품, 한국세르비에, 헬릭스미스, 박스터 등 제약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동국제약, 국립공원공단에 자외선 차단제와 산행안전지도 전달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지난 7월 27일 서울시 중구 ‘국립공원공단 북한산스마트워크센터’에서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에 자외선 차단제 3,500여개와 산행안전지도 66,000여부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과 동국제약 황경주 부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석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최근 유례없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생태 건강을 지키고 등산객들의 안전한 탐방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국립공원공단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동국제약은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고 휴대하기 편한 캡슐 에센스 형태의 자외선 차단제(SPF50+, PA+++)인, ‘센텔리안24 마데카 더마쉴드 선 에센스’ 3,586개와 국립공원의 구급함 위치가 표시된 산행안전지도 66,160부를 전국 국립공원 사무소에 후원했다.


동국제약 황경주 부사장은 “국립공원공단 관계자분들께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오랜 기간 인연을 이어온 국립공원공단 구성원들이 무더위 속에서 활동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제일약품, 성석제 사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제일약품은 7월 28일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성석제 제일약품 대표이사 사장이 '1(일)단 멈춤, 2(이)쪽 저쪽, 3초 동안, 4(사)고 예방'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성석제 사장은 박근태 대한내과의사회 회장의 지명을 받았다. 성석제 사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박종재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회장(고려의대 교수), 문희석 한국다케다제약 대표, 신홍규 뉴신팜 대표를 지목했다.


성석제 사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의미있는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언제 어디서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제일약품 임직원 모두는 교통안전 실천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세르비에 ‘오니바이드주’, 전이성 췌장암 2차 이상 치료에 보험급여 적용

한국세르비에(대표이사 멜라니 로르세리)는 ‘오니바이드주(나노리포좀 이리노테칸)’가 8월 1일부터 전이성 췌장암 환자에서 2차 이상 치료로 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번 ‘오니바이드주’의 보험급여는 교과서, 진료 가이드라인, 임상 연구 결과 등을 근거로 신설됐다.

건강심사평가원의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에 따르면, ‘오니바이드주’는 젬시타빈(gemcitabine)을 기반으로 하는 항암요법 이후 진행된 전이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플루오로우라실(5-FU) 및 류코보린과 병용 투여 시 급여가 인정된다.


한국세르비에의 멜라니 로르세리 대표는 “이번 급여 적용으로 젬시타빈 기반 1차 치료 실패 후 제한적인 2차 치료제 옵션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온 국내 췌장암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각 상황에 맞게 안정적으로 치료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오니바이드주’가 3상 임상 및 국내외 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만큼 앞으로 국내 전이성 췌장암 환자의 치료 성과와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헬릭스미스, 엔젠시스(VM202) DPN 3-3상 준비 본격화

㈜헬릭스미스가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VM202)’의 당뇨병성 신경병증(DPN)에 대한 두번째 미국 임상 3상(3-2)이 본 궤도에 올라 순항하자, DPN 3-3상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그 첫 단계로 DPN 3-3상의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 ‘PRA Health Sciences’를 선정했다.


헬릭스미스는 DPN을 타깃으로 현재 두번째 임상 3상(3-2, 3-2b)을 진행 중이다. 7월 20일 기준, 총 45명이 무작위 배정되어 약물을 주사받았다. 헬릭스미스는 DPN 3-2상의 진행 속도가 본 궤도에 올라 하반기에는 시험대상자 모집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 DPN 3-3상의 시작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그간 3-2상 진행에서 피험자들의 규정 준수 수준이 높고 시험대상자 내 지표의 편차가 적으며 내적 일치도가 높다는 사실에 운영의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김선영 대표이사는 “엔젠시스의 DPN 3-2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산출되는 각종 운영상의 데이터 퀄리티가 우수하여 추가 임상의 진행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했다”며 “DPN 3-3상의 시작으로 라이센싱과 시판허가 획득이라는 목표에 보다 가까이 다가섰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스터, 자동복막투석 디지털 관리 플랫폼 ‘셰어소스(Sharesource)’ 환자 관리 용이 평가

박스터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2차 참여 공모가 시작됨에 따라 더 많은 복막투석 환자들이 재택 치료 관리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공모와 함께 교육상담료 II 대상 환자가 외래 환자뿐 아니라 입원환자까지 확대되는 것으로 개정됐다.


현재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참여기관 중 환자 관리를 위해 박스터의 자동복막투석 디지털 관리 플랫폼 ‘셰어소스(Sharesource)’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 의료진의 환자 관리가 보다 용이하게 이루어진다고 평가받고 있다. 셰어소스를 탑재한 자동복막투석기를 이용하면 수기로 작성하던 환자의 치료 결과가 자동으로 기록, 저장돼 의료진에게 전송되기 때문에 객관적인 치료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박스터 현동욱 대표는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을 통해 가정에서 치료받고 있는 복막투석 환자들의 치료 관리를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복막투석 환자들의 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전 세계 투석 치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복막투석 환자의 재택관리 환경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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