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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보건복지부, 코로나19 극복 위해 한자리…4대 건의사항 전달 등 - “상호 신뢰 속에 의료계와 정부 민관협력 이뤄지는 계기 되길”
  • 기사등록 2021-07-27 01: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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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와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약 20일 동안 1,000명 이상을 넘어서면서 4차 대유행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국난 극복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과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정영호 대한병원협회장,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조한호 대한중소병원협회장 등 의료 단체장들이 지난 26일 오후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인 오송 베스티안병원에서 의료계와 정부 간 협력방안 논의를 비롯해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국민들이 각종 방역 강화 조치로 생계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만큼, 이를 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의 결집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상황이다”며, “1~3차 대유행 당시에는 병상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금은 의료계의 적극적 협조와 지원 덕분에 과거에 비해 병상운영에 있어 의료대응 능력이 강화됐다”고 감사를 나타냈다.
또 “4차 유행이라는 엄중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힘들겠지만 의료인력 지원, 병상 확충 등의 지속적인 협력과 협조를 의료계에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의협은 이필수 회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서는 백신접종을 통한 집단면역을 형성해야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차적 목표로 정부와 의료계는 접종율을 올리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지금은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때이다. 의협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부와 함께 발맞추어 최선을 다해 왔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모두가 힘을 합쳐 하루 빨리 국민들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와 의료인들이 한마음으로 사명을 다해야 한다.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 및 백신접종 추진 정책에 의료전문가 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 아울러 오늘 간담회를 통해 의료계와 보건복지부가 상호 간의 신뢰 속에서 공동의 목표와 과제를 확인해 민관협력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필수 회장은 ▲현재 국회에 발의되어 있는 여러 보건의료 법안에 대한 정부차원의 관심과 배려, ▲방역 관련 각종 데이터에 대한 사전 정보 공유 및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의료계와 함께 접종인력 지원 등 보건복지부 차원의 다양한 지원방안 검토, ▲체계적인 코로나19 백신 수급 계획과 정부의 방역지침 및 백신접종 추진 정책에 전문가의 의견 반영 등도 건의했다.

한편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한의사협회
생활치료센터와 의료기관에서 환자 치료를 위한 의사인력 모집과 함께, 파견 의사의 적재적소 배치를 위한 인력풀을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공유하는 등 전문가 단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대한병원협회 및 대한중소병원협회
거점전담병원 확충 및 코로나 환자 치료병상을 추가 확보하고, 생활치료센터 운영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 모집과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정부
의료기관과 의료인들이 환자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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