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후속조치에 따라 교통, 물류시설, 결혼식장 등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가 추진하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토교통부…휴가철 대비 특별 방역관리 추진 등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교통·물류시설, 건설현장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휴가철을 대비하여 특별 방역관리를 추진한다.
▲교통·물류·건설분야 총 147개소 현장점검 등
국민 일상과 밀접한 교통·물류·건설분야 총 147개소[공항(14개소), 철도(54개소), 도로(31개소) 버스·택시·택배(34개소), 건설현장(14개소)] 현장에 대해 현장점검(7.1~7.25)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버스터미널, 철도역사 등에서 전광판, 포스터, 안내방송 등을 통하여 방역수칙, 백신 홍보영상, 메시지 등을 지속 송출하는 등 방역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 방역관리 등
휴가철을 대비하여 고속도로 휴게소에 대한 방역관리를 실시하고, 위험 운전에 대해 집중 단속과 사고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휴게소에서는 진출입 동선 분리, 식당 등 투명 가림막 설치, 출입명부 작성 등을 실시하고, 운전자의 안전 운행을 위해 졸음쉼터(229개소), 그늘막 설치(75개소)를 운영하며, 드론을 이용하여 위반차량을 단속한다.
▲해외 입국자 교통지원 지속 추진 등
인도 등 해외교민의 귀국 지원을 위해 외교부, 방역당국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부정기편 운항(25회) 등 해외 입국자에 대한 교통지원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또 승용차 이용이 곤란한 해외 입국자(자가격리자)의 교통편의를 위해 KTX 전용칸[ (KTX 전용칸) 34회/日, 일 평균 324명 수송(전세버스) 41대 배차, 일 평균 529명 수송]을 운영하고, 전세버스 수송 등 교통지원을 추진 중이다.

◆여성가족부…결혼식장 등 예식업 방역수칙 협조 등
여성가족부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결혼식장 등 예식업에 대한 방역수칙 협조를 요청하고, 방역수칙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자체 및 한국예식업중앙회 등을 통해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인원제한(친족만 허용, 49명까지), △뷔페·식당 이용 시 테이블 간 1m거리두기 등, △출입자 명부작성·관리] 준수에 대해 협조 요청했다.
방역수칙 변경으로 예식업체·소비자간 분쟁 및 혼선 방지를 위해 ‘예식장이용 표준약관’을 사용하도록 홍보하고,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준수하도록 안내하는 등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도 구축·운영하고 있다
또 현장점검 대상을 확대(월1회 →주1회)하여 방역수칙을 보완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 여성가족부 ‘스토킹 예방지침 표준안 및 해설’ 최초 마련 배포
• 국토교통부, 총 564건 전세사기피해자 등으로 최종 가결
• 여성가족부, 상장법인 및 공공기관 근로자 성별 임금 격차 등 조사 결과 발표
• 7월 7일부터 9월 3일까지 ‘2023년 청소년종합실태조사’실시
• 체육·편의시설을 갖춘 전원마을 7개 대상지 선정

TAG

• #모바일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