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한골대사학회, 새 유튜브 영상 시리즈 ‘뼈문뼈답 시즌2’ 론칭 - 골다공증 알리는 ‘2021 골(骨)든타임 캠페인’
  • 기사등록 2021-07-06 23:15:17
기사수정

대한골대사학회(회장 강무일∙이사장 김덕윤)가 새로운 유튜브 영상 시리즈 ‘뼈문뼈답 시즌2: 골다공증 관리 실전편’을 제작, 7월 6일 공개했다.
대국민 골다공증 질환 인식 제고를 위한 ‘2021 골(骨)든타임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뼈문뼈답’ 영상 시리즈는 골다공증에 대해 환자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들에 대해 학회 소속 전문의들이 출연하여 직접 답변하는 문답 형태의 영상 콘텐츠다.


‘뼈문뼈답 시즌2’는 ‘뼛속 골다공증을 찾아라! 골다공증 검사 & 진료 바로 알기’를 주제로 ‘골다공증 관리 실전편’ 영상을 새롭게 촬영, 제작했다. 이번 시리즈는 의료진과 여성 환자가 병의원 진료실에서 나누는 생생한 진료상담 대화 형식을 통해, 골다공증 상담, 골밀도 검사 과정, 약물치료 설명 등 골다공증 진료 현장 전반을 생생하게 연출, 촬영하여 시청자들에게 골다공증 진료와 관리를 쉽고 친숙하게 느끼게 하도록 기획됐다.

이번에 새로 론칭한 영상은 골다공증 관리 전 과정을 아우르는 총 6편의 시리즈로 구성됐다.
1편에서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덕윤 교수(대한골대사학회 이사장)는 캠페인과 유튜브 시리즈 영상을 소개하면서 골다공증 유병률과 골절 위험성 등 질환 핵심 정보를 설명한다. 또 2편에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산부인과 신정호 교수는 골다공증 검진을 상담하며 50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골밀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범준 교수는 3편과 4편에서 골밀도 검사를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받는 지 등 측정 장비를 보여주며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골밀도 검사 결과지 및 측정값의 의미를 쉽게 해석해준다.
5편에서는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유미 교수가 지속적인 골다공증 약물치료 방법과 생활 속 관리방안을, 6편에서는 중앙대학교병원 정형외과 하용찬 교수가 골절 환자의 재골절 위험과 골다공증 지속치료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와 같이 전문의료진들이 직접 질환 정보를 쉽게 알려주는 ‘뼈문뼈답’ 영상 시리즈는 대한골대사학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 검색창에 ‘골다공증’, ‘뼈문뼈답’, ‘대한골대사학회’ 등을 키워드로 넣어 검색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대한골대사학회 김덕윤 이사장은 “골(骨)든타임 캠페인 명칭은 골 성분이 뼛속에서 계속 빠져나가기 전에 미리미리 골다공증 진단, 치료를 통해 뼛속을 튼튼하게 채워 건강하고 기동력있는 노후를 준비하자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며, “올해 새롭게 준비한 유튜브 영상들을 통해 50대 이상 여성 등 골다공증 유병층이 선제적으로 의료진과 골다공증 관리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골다공증 치료를 받으면 노후와 생존을 위협하는 골다공증 골절을 예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골대사학회는 지난 6월 3일 제33차 춘계학술대회 및 제9차 Seoul Symposium on Bone Health에서 ‘2025년 초고령사회에서의 골다공증 골절 예방’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대한민국 노인 골절 예방 2025 로드맵’ 수립 계획을 발표하며, 가장 시급한 당면 정책과제로 골다공증 치료 급여과제 해결과 더불어 정부 주도의 골다공증 질환 인식 제고 사업 추진을 촉구한 바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43323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대한근거기반의학회, 본격 창립…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 개최
  •  기사 이미지 대한당뇨병학회-이종성 의원실, 정책토론회 개최
  •  기사 이미지 심장종양학연구회 “심장-종양, 임상현장 이해도 증진 실질적 효과 확인”
대한골대사학회
대한두경부외과학회
대한비만연구의사회
위드헬스케어
캐논메디칼
올림푸스한국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