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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이모저모] 동국제약, 셀트리온그룹, 동화약품, 한미약품, GC녹십자, 사노피 등 제약사 소식
  • 기사등록 2021-06-14 00: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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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셀트리온그룹, 동화약품, 한미약품, GC녹십자, 사노피 등 제약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 ‘건강챙김, 건강나눔 프로젝트’ 봉사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지난달 강남구청(구청장 정순균) 및 강남구보건소(보건소장 양오승)와 함께, '건강 챙김, 건강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마트 강남17길 플로깅’과 ‘사랑의 물품 기부 온라인 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국제약은 강남구와 함께, 지난달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 동안 스마트폰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강남구민들과 ‘강남17길 1억보 걷기’ 챌린지를 달성해 물품을 기증하는 '사랑의 물품 기부 온라인 걷기’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했다. 동국제약은 이 캠페인을 통해서 약 1억원 상당의 자사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마스크 등을 강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국제약 직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평소 운동이 부족했는데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동시에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면서 회사에서 주관하는 봉사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명예회장, 한국인 최초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 수상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명예회장은 지난 10일(현지 시간) 글로벌 4대 회계·컨설팅 법인인 EY가 주최한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EY World Entrepreneur Of The Year™)’ 시상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최종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서정진 명예회장은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은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정도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상으로, 한국은 지난 2007년부터 EY 최우수기업가상 시상 프로그램에 참여해 왔으며 최고 영예상인 EY 세계최우수기업가상의 수상자가 배출된 사례는 서정진 명예회장이 처음이다.

서정진 명예회장은 “이렇게 명예로운 상을 대한민국 기업에 주셔서 감사하다. 이 명예로운 순간이 대한민국의 많은 젊은이들에게 희망이 될 것 같고, 대한민국 기업의 미래에 응원과 힘이 될 것 같아 모두를 대표해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해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동화약품, 제7회 여름생색 展 개최 2021 가송 예술상 본선진출 작가 10인 작품 전시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은 우리나라 고유의 부채 접선(摺扇, 접는 부채)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는 ‘제7회 여름생색’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인사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여름생색’展은 신진 작가 발굴과 지원, 전통 문화 계승을 위해 제정된 ‘가송 예술상’ 공모전 본선 진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로 인사아트센터 1층 본전시장과 2층 제2전시장에서 선보인다.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될 온라인 전시투어 영상과 VR전시관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전시를 즐길 수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동화의 정신에 기초하여 동화약품에서 주최하는 이번 전시가 코로나 19로 지친 많은 분들에게 위로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미약품-단국대, 차세대 내성 폐암 표적 혁신신약 공동연구

한미약품과 단국대학교는 지난 10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공동연구 협약식 및 공동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미약품 이관순 부회장과 단국대 김수복 총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단국대학교 의생명공학부 조정희 교수가 진행중인 폐암 내성 기전 연구 및 신규 표적 발굴 기술을 기반으로 폐암 내성을 극복하면서도 부작용이 적고 효능이 우수한 혁신 항암신약을 개발하게 된다. 한미약품은 이번 프로젝트의 속도감 있는 진행을 위해 단국대학교 내에 최신 연구 시설을 갖춘 ‘DKU-HANMI 혁신 신약 연구센터’를 설립했다.


한미약품 이관순 부회장은 “한미약품은 내·외부 유망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협력은 한미의 축적된 항암제 개발 노하우 및 역량을 극대화해 산학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혁신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C녹십자-목암연구소, 알지노믹스와 차세대 신약 개발 협력

GC녹십자(대표 허은철)와 목암생명과학연구소(소장 정재욱)는 알지노믹스(대표 이성욱)와 차세대 리보핵산(RNA) 플랫폼 기반의 난치성 질환 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은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뿐만아니라 개발 과정에 필요한 물적·인적자원 교류를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이 과정에서 알지노믹스는 자체 RNA 플랫폼을 기반으로 희귀 난치성 질환에 적용 가능한 차세대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알지노믹스는 ‘RNA 치환 효소(Trans-Ribozyme)’를 기반으로 한 신약 개발 업체로, 항암 및 난치성 질환 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주요사업으로 삼고 있다.

정재욱 목암생명과학연구소장은 “치료제 개발을 위해 목암연구소의 우수한 기초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긴밀히 협업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난치성 질환 치료에 있어 미충족 수요(unmet needs)를 위한 다양한 협력 기회 모색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노피,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1탄’ 바이오헬스 분야 과제 해결 스타트업 참가자 모집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의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제1탄의 수요기업으로 참여해, 바이오헬스 분야 과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스타트업 참가자를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전 과제는 ‘고령 친화적 만성질환 관리 솔루션 개발’이다.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이 제시한 과제를,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상호 혁신 성장을 도모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상생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1탄에서는 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ICT/SW), 바이오헬스, 소재ž제조 등 혁신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7개 과제가 주어진다.


사노피 배경은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에 참여하여 신선한 시각과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된 점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좋은 솔루션을 개발하여 결국에는 환자들에게 그 혁신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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