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약사이모저모] 셀트리온제약, 동국제약, 제일헬스사이언스, 헬릭스미스, 비보존 등 제약사 소식
  • 기사등록 2021-06-14 00:12:51
기사수정

셀트리온제약, 동국제약, 제일헬스사이언스, 헬릭스미스, 비보존 등 제약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셀트리온제약, 램시마SC 온라인 세미나 개최…대형병원 DC 통과에도 속도

셀트리온제약(대표이사 서정수)이 지난 9일 ‘램시마SC(피하주사제형, 성분명: 인플릭시맙) Ontact Academy’를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럽염증성장질환학회(ECCO) 회장인 프랑스 낭시종합병원 로랑 페이린-비룰레 교수가 메인 발표를 맡았다.

 ‘염증성 장질환(IBD) 환자에서 인플릭시맙SC 스위칭’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글로벌 임상에서 램시마 정맥주사(IV) 제형 대비 램시마SC의 약동학 및 유효성 결과와 함께 프랑스 현지 병원에서 진행된 실제 램시마SC 스위칭 치료 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았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램시마SC는 다양한 임상과 실제 처방을 통해 그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만큼 국내에서도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힘쓰는 한편 의료진의 처방과 환자들의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치료제 공급과 의료 현장의 피드백까지 모든 부분을 꼼꼼히 관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마데카솔 야구 꿈나무들에게 휴대용 구급가방 전달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지난 9일 서울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야구 꿈나무를 위해 (사)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에 구급용품이 담긴 파우치 형태의 휴대용 구급가방 3,4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동국제약 서호영 상무와 한국리틀야구연맹 박원준 사무총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구급가방은 어린 선수들이 언제나 간편하게 상비할 수 있도록 휴대용 파우치 형태로 제작됐으며,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마데카습윤밴드, 밴드케어플러스 디펜스벅스(진드기·모기기피제), 마데카더마쉴드선에센스(자외선차단제) 등의 용품들을 담고 있다.


◆제일헬스사이언스, 배우 지진희와 케펜텍 신규 광고 캠페인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붙이는 관절염·근육통 치료제 '케펜텍'의 광고모델로 명품배우 지진희 배우를 선정하고 신규 광고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통증엔 텍(Tech)하세요’를 주요 메시지로 내세워 ‘케펜텍’의 기술력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광고에서 지진희 배우는 “파스의 차이는 곧 ‘Tech(기술)’의 차이이다”며, ‘통증완화Tech, 염증케어Tech, 통기성Tech’ 등 세가지 기술을 ‘케펜텍’에 모두 담았다는 내용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통기성Tech’은 국내 최초로 ‘케펜텍’에 적용된 에어플로우(Air-flow)공법을 표현한 것으로, 피부와 제품 사이에 공기가 흐를 수 있게 구현한 기술을 의미한다.


제일헬스사이언스 홍철환 마케팅부장은 “케펜텍의 소비자층 확대를 위해 50~60대 고객층은 물론, 무리한 운동과 업무 등으로 관절과 근육에 통증을 느끼는 20~40대 연령층까지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헬릭스미스 ‘바이오 디지털(BIO Digital) 2021’에서 발표

㈜헬릭스미스가 지난 6월 10일부터 9일간 개최되는 ‘바이오 디지털(BIO Digital) 2021’에서 회사와 후보 물질들에 대한 개발 현황을 전반적으로 소개하고, 엔젠시스(VM202)의 임상개발 현황을 중점적으로 발표한다.

헬릭스미스는 이번 발표에서 회사가 유전자치료 분야 전반에 걸쳐 플랫폼 기술을 갖고 있음을 강조하고, 이미 플라스미드 DNA, AAV, CAR-T 등 다양한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해 임상 중이거나 준비 중임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엔젠시스(VM202)에 대해 라이센싱, 글로벌 및 지역 판매권 이전, 공동 임상 등 다양한 파트너링 기회가 있음을 밝히며 마무리할 예정이다.

헬릭스미스 김선영 대표는 “업계 전문가들이 모인 최대 규모 컨퍼런스에서 우리사의 연구개발 및 임상 현황을 발표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 글로벌 제약·바이오사들에게 자사의 기술력을 적극 홍보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보존, 비보존 제약 최재희 사장 고문으로 보직 변경

비보존이 비보존 제약 최재희 사장을 고문으로 보직 변경한다고 밝혔다. 최재희 고문은 지난 5월 비보존 제약에 합류했다. 이후 비보존그룹의 경영 방침과 관련해 내부 논의를 거쳐 비보존의 고문 역할을 맡는 것으로 보직을 변경했다.

최 고문이 비보존 제약 사장직에서 사임하는 것으로 결정되며, 당분간 비보존 제약은 비보존그룹 이두현 회장의 단독 대표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두현 회장은 “비보존 제약을 인수한 이후 내부 경영에 많은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현재 비보존 제약은 비상 경영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빠른 정상화 과정을 통해 매출 증대 및 회사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 중이다”고 설명했다.

[메디컬월드뉴스 조응태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42773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2~3월 제약사 이모저모]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동아제약, 알피바이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독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2~3월 제약사 이모저모]셀트리온, 알피바이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한올바이오파마, 티움바이오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2월 제약사 이모저모]동화약품, 한국다케다제약, 한국팜비오, GC셀 등 소식
위드헬스케어
한국화이자제약
GSK2022
한국얀센
한국MSD 202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