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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해수욕장 방문객 급증 예상…코로나19 방역대책 추진
  • 기사등록 2021-06-03 0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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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해수욕장 이용객은 2019년도 대비 60.3% 감소했지만 여행 욕구 증가, 예방접종 실시 등으로 여름철 해수욕장 방문객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수욕장 이용객의 불편은 줄이고,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비대면 스마트 방역 추진 등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이용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방역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비대면 스마트 방역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해수욕장 안심콜 운영+체온스티커 도입 등
해수욕장을 이용할 때 간편하게 전화로 방문이력이 관리되는 해수욕장 안심콜을 운영하고, 신체에 부착하여 발열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체온스티커를 도입하는 등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이용객 분산정책 강화
또 해수욕장의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전국 해수욕장의 혼잡도 신호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전 예약(네이버)을 통해 이용 가능한 해수욕장을 확대하여 한적한 해수욕장을 홍보하는 등 이용객 분산정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야간시간 음주 및 취식행위 금지 권고 등
해수욕장을 관리하는 지자체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행사나 대형해수욕장의 야간시간 음주 및 취식행위를 하지 않도록 권고한다.
또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등 철저한 방역 관리가 이행되도록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홍보 강화+현장지도 병행
국민들의 해수욕장 방역 참여를 유도하고, 해수욕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기차역, 고속도로 휴게소, 포털 누리집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한다.
또 해수욕장 이용객들이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드론 등을 활용한 현장지도도 병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국민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장을 즐기실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철저히 추진하고, 관련 기관과 협조하여 해수욕장 방역대책을 신속하게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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