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04.19 (금)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5월 25일 0시 기준으로 24일 하루 17.3만 명이 예방접종을 했다.
이 중 1차 접종은 7.1만 명으로 총 386.5만 명(전체인구 대비 7.5%)이 1차 접종을 받았다. 2차 접종은 10.2만 명으로 총 185.1만 명(전체 인구 대비 3.6%)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70세 이상부터 74세 어르신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67.7%, 가장 늦게 시작된 60세 이상 64세 어르신의 예약률도 50%를 넘었다. 60세 이상 74세 어르신 전체 예약률은 58.2%를 기록했다.
◆5월 27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 백신 1차 접종 시작
5월 22일부터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중 미접종자에 대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오는 5월 27일(목)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1차 누적 접종자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진단은 “7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각 지자체(읍·면·동)를 통해 개별적으로 접종 일정을 안내하고 있으니, 어르신들은 지정된 날짜에 반드시 해당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접종을 받으시길 당부드린다”며, “60세 이상 어르신들도 사전 예약한 날짜에 반드시 예약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974만 회분 공급 완료
최근 공급 일정이 확정된 모더나 백신 5.5만 회분(5.31 예정)을 포함하여 상반기 도입이 확정된 백신 1,838만 회분 중 현재 974만 회분의 공급이 완료된 상태이다.
개별 계약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6.8만 회분이 5월 25일 추가로 공급됐으며, 6월 첫째 주까지 449.7만 회분이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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