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5월 18일 0시 기준 변이바이러스 247건 추가 확인…최근 1주일간 변이바이러스 분석률 21.2% - 국내 주요 변이바이러스 사례 총 2,570명 확인
  • 기사등록 2021-05-18 22:59:37
기사수정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변이바이러스 감시 강화를 위해 분석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1주일간 변이바이러스 분석률은 21.2%(국내 20.1%, 해외 29.1%) 이다.


◆바이러스 유형별 누적 현황…영국변이>남아공변이>인도변이 순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유전자분석 결과, 247건의 변이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돼 2020년 10월 이후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바이러스는 총 1,113건이다.
바이러스 유형별 누적 현황은 영국 변이 904건,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111건, 브라질 변이 11건, 인도 변이 87건(기존 58건 포함)이다.
(표)주간 변이바이러스 추가 확인 현황 (’21.5.9.∼’21.5.15.)

◆신규 247명 인지경로
해외유입 52명(내국인 29명, 외국인 23명)은 검역단계(24명), 자가격리 단계(27명), 격리면제자 입국 후 검사(1명)에서 확인됐다.
국내발생 195명(내국인 178명, 외국인 17명)은 집단사례 관련(112명/ 신규 66건, 기존 46건), 개별사례(83명)에서 각각 확인됐다.


◆주요 변이 확정사례 1,113명+기타 변이바이러스 581건
현재까지 확인된 주요 변이 확정사례는 1,113명이며, 역학적으로 연관된 사례는 1,457명으로 총 2,570명의 국내 주요 변이바이러스 사례를 확인했다.
이외 기타 변이바이러스는 △캘리포니아 552건, △뉴욕 14건, △영국/나이지리아 9건, △필리핀 6건으로 현재까지 총 581건을 확인했다(5.18일 0시 기준).

◆변이바이러스 확산 위험 증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변이바이러스의 집단감염 사례 증가와 발생지역 확대, 인도 교민 입국자 증가에 따라 인도 변이 사례 증가(29건 증가) 등 변이바이러스의 확산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지속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인도·남아공 변이 위험국가 입국자 시설격리, 격리 면제자 입국 후 관리(5~7일 PCR 검사 등), 자가격리자 이탈·접촉 금지 등 변이바이러스의 해외유입을 차단하고, 변이바이러스 유행지역에 ‘중앙-지자체 간 합동대응팀’을 구성한다.
또 변이바이러스 분석과 접촉자 범위 확대 등 집중관리를 통해 지역확산을 차단하는 등 방역관리 강화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재 확인된 변이바이러스는 △영국 변이 울산, 경남 사천, 경기 성남·광주 등, 호남권(광주, 남원/완주), 충청권(청주), 경북권(경주, 상주) 등이다.
△남아공 변이는 부천시 요양시설 집단감염, 산발사례, △인도 변이는 인천공항검역소 임시격리시설 등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42244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3월 제약사 이모저모]에스티팜, 한국다케다제약, 한국팜비오, 헤일리온 코리아, 한국MSD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3월 제약사 이모저모]레졸루트, 셀트리온,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오가논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