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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이모저모] 동아ST, 동국제약, 한국다케다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 메디포스트 등 제약사 소식
  • 기사등록 2021-05-20 03: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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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동국제약, 한국다케다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 메디포스트 등 제약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동아ST-한국의료지원재단, 저소득 암환자 약제비 지원 업무 협약 체결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지난 5월 14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한국의료지원재단과 저소득 암환자 약제비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과 유승흠 한국의료지원재단 이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암환자들을 위한 약제비 2억원을 한국의료지원재단에 지원한다. 주치의를 통해 암환자들은 한국의료지원재단에 신청을 하고 한국의료지원재단은 심사 후 환자들에게 약제비를 지급한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며 경제 활동이 마비되면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을 되돌아보고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센시안’ 가정의 달 맞아 ‘애(愛)착 캠페인’ 진행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 오는 21일(금)까지 단계별로 다리를 압박하는 방식의 의료기기 압박밴드인 ‘센시안’의 ‘애(愛)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랑하는 사람의 ‘다리가 신경 쓰이는 사연’을 동국제약 ‘메이올웨이즈(MayAlways)’ 온라인몰의 이벤트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애착 캠페인’은 센시안 TV-CF에 나오는 ‘회사에서 착!’, ‘교복에 착!’, ‘운동할 때 착!’ 이라는 메시지에서 착안해 이름 붙여졌으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 1,000명에게 센시안 소프트슬리머 니삭스 1박스를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0명을 대상으로, 센시안 소프트슬리머 니삭스를 신어본 경험을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베스트 후기 작성자 1명에게 총 30만원 상당의 제품을 추가로 선물한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이번 캠페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의 다리 건강을 걱정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벤트이다”며, “6월에도 새로운 내용의 이벤트를 기획해, 매월 소비자와의 소통을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다케다제약,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 ‘Hope in the Pain(고통 속 희망)’ 캠페인 진행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지난 5월 19일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World IBD Day)’을 맞아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환자 및 주변인을 응원하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Hope in the Pain(고통 속 희망)’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 주제는 ‘염증성 장질환과 웰빙(IBD and Wellbeing)’으로 5월 10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의 아픔을 이해하기 위해 환자들의 일상을 보고, 듣고,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국다케다제약 김태훈 소화기사업부 총괄은 “한국다케다제약은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환자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치료옵션 제공과 질환 캠페인을 통해 국내 진료환경 개선 및 사회적 인식 개선에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 2021년 1분기 실적발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21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563억원, 영업이익 315억원, 당기순이익 31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유럽에서 주요 제품 처방이 견조하게 이루어졌고 미국에서의 처방 확대도 지속되면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유럽 주요 5개국(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출시를 마친 ‘램시마SC’(성분명 : 인플릭시맙)의 본격적인 처방 확대가 2분기부터 시작됐으며, 2분기 말에는 캐나다 런칭을 통해 세계 최대 제약시장인 북미 지역 공략에도 돌입한다.

이와 함께 주요 제약시장 가운데 하나인 호주에서도 3분기에 출시될 예정으로 ‘램시마SC’가 유럽을 넘어 글로벌 전역으로 판매 지역 확대를 앞두고 있는 만큼 셀트리온헬스케어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올해 초 싱가포르에서 ‘램시마’와 ‘트룩시마’가, 말레이시아에서 ‘허쥬마’가 각각 정부 입찰 수주에 성공해 독점 공급 중이며, 일본에서는 ‘허쥬마’가 런칭 2년 만에 4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유럽, 북미 지역의 성공을 넘어 주요 성장시장인 아시아 지역 내 성과 역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기존 주요 제품의 글로벌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당사의 매출 성장과 이익 개선을 이끌 후속 제품들을 통해 올해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메디포스트,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 및 주사형 무릎골관절염치료제 GMP 증설완료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가 무릎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 및 SMUP-IA-01 생산시설 증설을 완료하고,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 준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규 GMP시설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최신 GMP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해 증설됐다.

이로서 메디포스트는 기존의 제1,2작업소와 보관소를 포함해 총면적 4,645m2(약 1,500평) 규모의 GMP생산시설을 보유하게 되어, 완제 의약품 기준으로 카티스템 20,000vial의 생산능력 확보 뿐만아니라 주사형 무릎골관절염 치료제 SMUP-IA-01과 호흡곤란증후군 정맥주사형 치료제 SMUP-IV-01 등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SMUP-Cell 파이프라인의 본격적인 생산이 가능해졌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포스트 팬데믹 이후, 증가가 예상되는 카티스템 국내 및 말레이시아 등 해외 판매 수요와 일본 등의 해외임상 수요 등을 감안해 선제적으로 GMP 증설을 진행했으며, 2023년까지 식약처 GMP 인증을 완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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