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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이모저모] 동아쏘시오그룹, 셀트리온, 한미약품, 한국다케다제약, 노보 노디스크제약 등 제약사 소식
  • 기사등록 2021-05-02 09: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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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셀트리온, 한미약품, 한국다케다제약, 노보 노디스크제약 등 제약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동아쏘시오그룹, 걸음으로 참여하는 건강한 기부 ‘:D-Style Walking’ 실시

동아쏘시오그룹은 걸음으로 참여하는 건강한 기부 ‘:D-Style Walking(디스타일 워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D-Style Walking’은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의 걸음을 기부받아 환경보호 활동을 후원하는 비대면 걸음 기부 캠페인으로 비대면으로 전환해 임직원의 건강증진과 동시에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건강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에스티팜 등 동아쏘시오그룹 전 그룹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걸음 기부로 진행되는 ‘:D-Style Walking’은 총 1억 걸음을 목표로 오는 6월 9일까지 실시된다. 기부된 누적 걸음에 따라 최대 1억 원을 환경운동연합 자원순환 캠페인에 후원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동아쏘시오그룹의 핵심가치인 ‘함께 성장’을 실천하고,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지구를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동물시험 남아공 변이 치료 효능 가능성 확인

셀트리온이 국내외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진행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B.1.351)에 대한 효력 시험 결과에서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동물의 몸속에 렉키로나를 주입해 바이러스 감소를 확인했고 야생형 바이러스 대비 치료효과에서 특별한 차이가 없다는 결과를 28일 미국의 생물화학 및 생물물리 연구저널인 ‘BBRC에 제출했다.

셀트리온은 렉키로나가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임상적으로 어느 정도의 효능을 보이는지 평가하기 위해 여러 국내외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항원 결합력 시험 및 세포중화능 시험과 족제비의 일종인 페럿을 대상으로 한 동물 효능 평가를 진행해 왔다. 셀트리온은 이번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렉키로나가 남아공 변이에 감염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데 충분한 치료 효능을 발휘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외 연구기관을 통해 확인된 남아공 변이에 대한 렉키로나의 중화능 약화는 모두 세포 수준에서의 시험에 따른 결과였기 때문에 실제 인체 투여량을 감안한 동물시험에서 바이러스 감소효과를 확인하게 됐다며, 이번 중간 결과를 기반으로 추가적인 시험을 진행해 렉키로나의 남아공 변이 대응효과를 계속 검증하는 한편, 후보항체를 활용한 신규 변이 맞춤형 칵테일 치료제 개발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미약품,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약국 등 전국 유통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승인한 SD바이오센서 자가검사키트 ‘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의 약국 등에 대한 공급계약을 SD바이오센서와 체결하고, 본격적인 전국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자가검사키트는 사용자가 직접 콧속(비강)에서 채취한 검체를 키트에 떨어뜨려 양성·음성 여부를 15~30분 안에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키트에 붉은색 두 줄(대조선C, 시험선T)이 나타나는 경우 양성으로, 반드시 방역당국이 운영중인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유전자 증폭 기반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 붉은색 한 줄(대조선C)이 나타나는 경우는 음성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우수한 성능을 갖춘 자가검사키트를 통해 방역 시스템을 보다 효율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만 자가검사키트는 보조적 수단이므로 역학적 연관성이 명확한 감염 의심자는 반드시 방역당국이 운영하는 선별진료소에서 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국다케다제약, 2023년까지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유지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2020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재인증 됐다고 밝혔다 (지정서 수령: 2021년4월 27일). 해당 인증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및 동아리 인증제 운영 규정'에 따라 결정된다.

한국다케다제약은 환자를 중심으로 하는 가치기반·연구개발 중심의 글로벌 바이오제약 선두기업으로서, 2012년부터 국내 아동 대상 '건강 조기 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어린 시절부터 예방 및 관리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 및 사회책임활동(CSR)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 건강문해력(건강정보를 읽고 해석하여 실천할 수 있는 능력, Health Literacy) 개선 프로젝트는 2014년 교육기부대상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이번 재인증으로 2023년까지 총 9년째 해당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한국다케다제약의 이세희 경영기획부 (Business Operations) 총괄은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의 지식 습득, 다양한 경험을 위해서는 건강한 삶이 뒷받침돼야 하며, 건강 교육은 경제적, 환경적 제약을 막론하고 보편적으로 어린이에게 제공되어야 할 혜택이라고 생각한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분야의 도서, 공연 등 건강 교육 콘텐츠를 끊임없이 개발해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기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문화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노보 노디스크제약, 주한 덴마크 대사관과 함께 2021 옥토 프로젝트 진행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주한 덴마크 대사관과 덴마크의 대표 완구용품 브랜드인 레고와 함께 ‘2021 옥토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덴마크 옥토 인형과 레고 장난감을 아주대학교병원을 통해 소아환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옥토 프로젝트 행사는 어린이날 주간을 기념하여 총 1800개의 덴마크 옥토 인형과 1600개의 레고 장난감을 전국 11개 병원에 입원 중인 소아 환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옥토 프로젝트에 참여한 병원은 아주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조선대학교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강동성심병원, 전북대학교병원이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2021년 ’옥토 프로젝트’는 이전에 진행했던 행사들보다 더 많은 환우들에게 옥토 인형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임직원들 모두 기쁘게 생각한다”며, ”노보 노디스크는 보다 많은 소아 환우들이 옥토 인형을 통해 희망의 에너지를 전달받을 수 있도록 ’옥토 프로젝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덴마크 대사관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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