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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예방접종자 1차 4,859명, 2차 0명 - 신규 이상반응 의심신고 사례 38건
  • 기사등록 2021-04-20 0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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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에 따르면 4월 1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4,859명이다. 총 151만 7,390명(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만 258명, 화이자 백신 51만 7,132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2차 신규 접종자는 0명이며, 총 6만 585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표)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4.19일 0시 기준, 단위: 명)

4월 19일 0시 기준 분기별·접종대상별 접종현황은 다음과 같다.


◆2분기 접종률 17.5%
2분기 접종대상별 접종현황은 신규로 4,859명이 접종받아 누적 접종자는 73만 4,222명으로 접종률은 17.5%였다.
4월 1일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개시한 75세 이상 어르신 10.8%(377,459건), 노인시설 이용·입소자 및 종사자 등의 48.7% (78,772건) 등 총 45만 6,231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3월 23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요양병원(65세 이상), 요양시설(65세 이상)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에 대한 1차 접종률은 각각 62.6%, 61.8%였다.

◆1분기 1차 접종률 89.3%
또 1분기 접종대상자 중 78만 3,168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해 접종률이 89.3%였다.
1분기 접종기관 및 대상자별로는 요양병원 18만 6,887명(89.6%), 요양시설 10만 4,212명(93.9%), 1차 대응요원 6만 7,439명(85.4%),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36만 2,720(87.8%)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접종이 진행 중인 코로나19 치료병원의 경우 6만 901명(95.9%)이 1차 예방접종을 받았고, 6만 577명(95.4%)이 2차 예방접종을 받았다.


◆이상반응 의심신고 사례 총 1만 2,229건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4.19일 0시 기준)는 총 1만 2,229건(신규 38건, 2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중복 신고 되더라도 1명으로 분류)이다. 
대부분(1만 2,035건, 98.4%)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있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아나필락시스 쇼크, 아나필락시스양, 아나필락시스 반응으로 구분)122건(신규0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26건(신규2건), 사망 사례 46건(신규2건)이 신고됐다.

◆신고된 사망 및 중증사례 역학조사 중
추진단은 이후 신고된 사망 및 중증사례에 대해서도 해당 지자체와 함께 역학조사 중이며,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평가 결과를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항공승무원 대상 접종…4월 19일부터 지정 위탁의료기관 실시
추진단은 지난 4월 12일부터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실시한 장애인·노인방문·보훈 돌봄 종사자 및 항공승무원 대상 접종이 4월 19일부터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4월 26일 예방접종
보건의료인(의원급 의료기관·약국 등, 25.7만명), 만성신장질환자(투석환자, 7.7만명), 사회필수인력[경찰, 해양경찰, 소방 등, 17.3만명 : 군인(12.9만명)은 국방부에서 접종대상자 조사를 거쳐 군부대, 군병원 등에서 자체 접종할 예정이며, 세부 일정은 협의 중] 대상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4월 19일(월)부터 시작되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4월 26일(월)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만 30세 미만은 사전예약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에서 제외된다.
▲위탁의료기관 접종 추진
사회필수인력 대상 예방접종은 당초 6월에서 4월 26일로 접종시기를 앞당겨 시군구별로 별도로 지정된 위탁의료기관(1,790개소, 이하 ‘지정 위탁의료기관’이라 한다)에서 접종을 추진한다.


◆의료인 대상 진료 안내서 제작․배포
추진단은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안내를 위해 접종 받은 분들을 대상으로 주요 증상 및 조치에 대한 문자안내를 확대하여 제공*하고, 의료인 대상 진료 안내서를 제작․배포했다.
또 예방접종 후 근육통, 발열, 메스꺼움 등 경미한 이상반응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4주 이내에 진통제로 조절되지 않은 지속적인 두통, 시야 흐려짐, 호흡곤란, 흉통, 지속적인 복부통증, 다리 부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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