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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백신 - 순천향대천안, 명지병원, 좋은삼선병원 등
  • 기사등록 2021-03-05 09: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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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 정은경, 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대상자가 확정됨에 따라 백신 배송 일정을 마련하여 3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하고 있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는 3월 4일부터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중인 곳들은 다음과 같다.


◆서울대병원, 4일 오전부터 10일간 의료진 및 관계자 약 8천명 접종

사진) 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제네카)을 접종받고 있는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서울대병원은 지난 4일 오전 9시부터 김연수 병원장을 시작으로 10일간 약 8,000명의 의료진 및 관계자에게 코로나19 예방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서울대병원 접종 대상자는 8,900명이며, 이 중 사전 동의율은 약 95%로 알려졌다.
서울대어린이병원 임상강의실에서 시행하는 백신 접종은 총 5가지 단계로 구성됐다. 방문한 교직원은 예진표를 작성한 후 접수를 하고, 의료진 예진을 거쳐 접종을 한다. 접종 후에는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위해 일정시간 대기 후 복귀하게 된다.

접종을 마친 김연수 원장은 “몸에 이상은 없었다. 국민들도 믿음을 갖고 접종하시기 바란다”며, “특히 특정 제품에 대해 불안해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운영하는 코로나19 중부권역 예방접종센터는 지난 3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천안시 실내배드민턴장에 마련된 센터는 충남·충북·대전·세종 등 중부권 코로나19 치료 담당 의료진을 대상으로 직접 접종을 실시하고, 접종인원 120명이 넘는 10개 의료기관에는 백신 공급과 교육도 진행한다.
센터 직접 접종인원은 492명이며, 1차 접종은 3월 3일부터 9일까지, 2차는 3주 후인 3월 24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된다. 모두 최소 잔여형(LDS·Low Dead Space) 주사기를 사용해 접종하고 있다.
지난 3일 센터에는 순천향대천안병원을 비롯해 단국대병원, 국립공주병원, 베스티안병원, 공주의료원 등에서 107명의 의료진이 방문해 접종을 마쳤다.
1호 접종자는 순천향대천안병원 코로나19 전담병동에 근무하는 서윤하(25) 간호사.
서 간호사는 “기다렸던 백신을 맞게 되어 안도감이 들고, 이제 더 적극적으로 환자를 돌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문수 병원장은 “백신 접종은 중부권 지역주민에게 행복한 일상을 되돌려주는 희망의 징검다리가 될 것이다”며, “백신 종류를 구분하지 말고 본인 순서가 오면 안심하고 접종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부권역 예방접종센터에는 지난 2월 26일 1만 6,380도스(8,190명 접종분)의 화이자 백신이 입고돼 초저온냉동고에 보관 중이다.
센터는 다음 주부터 자체 접종기관의 접종일에 맞춰 백신을 해동한 후 당일 배송한다는 계획이다. 안전한 접종을 위해 3일부터 5일까지 자체접종 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참관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명지병원 의료진 약 1천명,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명지병원은 지난 4일 오전 8시30분부터 이 병원 대강당에서 자체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이번에 시행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자는 모두 1,047명이다.
해당 백신은 지난 3일 오전 관계당국으로부터 백신 110바이알 1,100명분을 수령, 약품 전용 냉장고에 보관해 왔다.
명지병원은 이와는 별도로 오는 9일(화)부터 코로나19 환자 진료 의료진 190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지난 4일 오전 시작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1일 200명씩 순차적으로 접종하게 된다.

이번에 접종을 한 의료진들은 8주 후에 2차 접종을 하게 된다.
명지병원은 이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화이자 백신 접종을 마치게 되면 전체 구성원의 약 90%가 접종을 완료하게 된다.


◆좋은삼선병원, 코로나19 백신 도착
좋은삼선병원에도 지난 4일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 운반차량으로 도착했다.

이용성 병원장은 “연일 확진자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다”며, “도착한 백신이 제대로 접종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많은 병원들이 코로나19 백신을 받고 예방접종을 진행중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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