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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회관 신축기금 기부 이어져…개인회원부터 기관단체까지 - 대한병원협회, 고은선 원장, 강남구의사회, 전라북도의사회 등
  • 기사등록 2021-02-02 01: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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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12월 6일 대한의사협회 신축회관 착공식 이후 개인 회원 및 단체의 기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개인회원부터 기관, 단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병협, 의협회관 신축기금 총 3억원 기부
대한병원협회는 최근 약정금액 3억원 중 2억원을 완납했다. 병협은 지난 2017년 12월 21일 의협회관 신축기금으로 3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1억원을 먼저 전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약정한 3억 원을 모두 기부하게 됐다.

정영호 회장은 “대한민국 의료계 종주단체인 의협회관 신축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기원하며, 물심양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약정한 3억 원 중 나머지 2억 원을 일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계도 오랜 경영난에 더해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큰 어려움을 격고 있는 상황이지만, 새 의협회관이 우리나라 의료계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병협 산하단체들이 힘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에 최대집 의협 회장은 “병협은 3억원이라는 거금의 기부를 약정한 바 있다”며, “13만 의사의 전당이며, 우리나라 의료계의 상징이 될 회관이 성공적으로 지어질 수 있도록 의협 집행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고은선 회원, 의협회관 신축기금 1천만원 쾌척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개원중인 고은선(고은여성병원)원장이 1,000만원의 신축기금을 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추진위원회(위원장 박홍준,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대한의사협회 부회장)에게 전달했다.
고은선 원장은 “13만 회원들의 진정한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회원들이 신축기금 모금에 동참하면 좋겠다. 우리 회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각별한 만큼, 이후로도 기회와 여건이 된다면 추가로 납부할 생각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기금을 전달받은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은 “산부인과, 특히 분만병원은 출산저하, 의료사고, 열악한 근무형태로 힘든데다가 코로나까지 겹쳐 최악의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고 원장께서 귀한 정성을 모아주셨다. 회원권익과 국민건강을 지키는 본산을 짓는 데 소중히 쓰겠다”고 답했다.


◆강남구의사회 의협회관 신축기금 1천만원 전달
서울 강남구의사회도 신축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강남구의사회 황규석 회장과 맹우재 총무이사는 강남구의사회를 방문한 박홍준 위원장에게 신축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강남구의사회는 지난 2018년 5월에도 신축기금 3,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어 지금까지 2차례에 걸쳐 모두 4,000만원을 의협회관 신축에 보탰다.

황규석 회장은 “13만 의사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의협회관 신축이 순조롭게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기원한다”며,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회원들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손으로 회관을 짓는다는 주인의식과 자부심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의사회, 의협회관 신축기금 약 1,600만원 쾌척
전라북도의사회(회장 백진현)는 회관신축기금 1,640만원을 박홍준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백진현 전북의사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회관을 우리 손으로 짓는다는 주인의식과 자부심으로 정성을 모았다. 회원들에게 유익하고 실용적인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계획된 일정대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바란다. 완공되면 전북의사회 회원들과 함께 신축회관을 방문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박홍준 위원장은 “대한민국 의사들의 상징이 될 의협회관 신축기금을 쾌척해 준 전라북도의사회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신축 재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재탄생된 의협회관에 전라북도의사회 회원들이 방문해주실 그 날을 고대한다. 신축회관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가능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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