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최근 4주간 주별 신규 집단감염 사례 약 40~50건 발생…위험요인과 당부사항은? - 최근 3주간 감염재생산지수 1 미만 수준 유지 중
  • 기사등록 2021-01-26 23:56:49
기사수정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주별 약 40~50건의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고, 지난 1주간(1.17.~1.23.)은 사업장, 가족·지인모임, 의료기관·요양시설, 다중이용시설에서 주로 발생했다(총 발생 건의 78.3%).

지난 1주간(1월 17일~1월 23일)의 감염재생산지수는 전국 0.82로 최근 3주간 1 미만 수준을 유지(권역별 : 수도권 0.81, 충청권 0.66, 호남권 0.90, 경북권 0.86, 경남권 0.87)하고 있다.
코로나19 발생이 감소세지만 감염확산의 위험은 계속 확인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힌 위험요인과 당부사항은 다음과 같다.


◆전파위험 증가
우선 방역조치 조정(1월 18일~)에 따른 전파위험 증가이다.
▲사람 간 접촉 증가
다중이용시설 및 종교시설의 대면활동 재개에 따른 사람 간 접촉 증가로 이전보다 감염 확산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지역사회 숨은 감염원 누적
지난 1주간(1월 17일∼1월 23일) 감염경로 ‘조사 중’ 사례도 722명(25%)으로 지역사회 숨은 감염원의 누적도 지속되고 있다.
▲유증상자 코로나19 검사 독려
정부는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130개소)를 지속 운영(~2.14)하면서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해 유증상자 방문 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독려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또 국민들에게는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준수, △실내 마스크 착용, △환기·소독 철저 등을 당부했다.


◆감염 확산 우려 여전
변이바이러스 발생 국가 증가 등에 따른 감염 확산 우려도 여전하다.
▲지역사회 전파 위험 증가
발생국가 증가(55개국→ 67개국), 전염력‧치명률 증가 보고(영국 변이주), 국내 유입사례 증가 등을 고려할 때 지역사회 전파 위험도 증가한다고 보았다.
▲자가격리 생활수칙 준수 당부
정부는 입국자 검역 강화, 유전자 분석, 변이 발생 국가 모니터링, 해당 국가 發 입국자·확진자·접촉자 관리 강화를 추진한다.
또 입국한 자가격리대상자 및 동거가족은 격리 해제 시까지 자가격리 생활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40044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2~3월 제약사 이모저모]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동아제약, 알피바이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독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2~3월 제약사 이모저모]셀트리온, 알피바이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한올바이오파마, 티움바이오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2월 제약사 이모저모]동화약품, 한국다케다제약, 한국팜비오, GC셀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