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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뉴(NEW) 송도’ 시대…신사옥 준공 및 입주 완료 - 최첨단 설비와 업무 인프라, 조직 시너지 강화
  • 기사등록 2021-01-26 00: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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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 사장)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건립한 통합 신사옥의 입주를 완료하고, 지난 25일부터 본격적인 업무 체제에 돌입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7년 6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1) 내 대지면적 1만 2,900평의 부지에 최대 약 1,300명의 임직원을 수용할 수 있는 지상 12층, 지하 1층 규모의 신사옥을 건립했다.
시공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맡아 무재해, 무사고로 공사를 마쳤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신사옥 입주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에 특화된 시설 및 업무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업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고, 기존에 업무 공간 제약으로 송도와 수원으로 이원화돼 있었던 사업장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조직 내 소통과 업무 효율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사옥 설계 단계에서부터 임직원들의 다양한 니즈(needs)를 반영해 업계 최고 수준의 업무 및 복지 환경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2개층의 본관동에 연구실과 사무실, 교육장과 마음 상담센터 등을 마련했으며 본관동과 연결된 3개층의 복지동에는 임직원 생활 편의와 건강 관리를 위한 식당, 피트니스 센터 등을 구축했다.
또 2개층의 별도 건물로 사내 어린이집을 짓고 육아를 병행하는 임직원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입소 정원을 대폭 확대했으며, 서울과 수도권을 잇는 다방면의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임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복지 체계를 강화했다.


고한승 사장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신사옥은 바이오 클러스터를 대표하는 ‘랜드마크(landmark)’ 이자 업계 전문 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송도가 세계적인 바이오산업의 허브(hub)로 성장해 나가는 데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이곳을 전초기지로 삼아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바이오 제약사로 더욱 발돋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안과질환 치료제를 비롯한 바이오시밀러 4종에 대한 판매 허가 및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는 등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업계 선도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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