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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총 27건 검출…영국19건, 남아공 5건, 브라질 3건 - 1월 18일 이후 총 197건 전장유전체 분석 결과
  • 기사등록 2021-01-26 00: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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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총 27건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1월 18일 이후 해외 유입 변이 바이러스 확인을 위해 총 197건(국내 143건, 해외유입 54건)의 전장유전체를 분석했다.
그 결과 총 2,488건(국내발생 1,840건, 해외유입 648건)의 분석을 완료했다.


◆해외유입 사례 9건…검역단계 7명, 입국 후 검사 2명
해외유입 사례 9건(영국 4건, 남아프리카공화국 3건, 브라질 2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됐고, 그 외 188건은 모두 음성이었다.
확인된 9건[△(영국) 영국 發 2인(내국인), 몰디브 發 1인(내국인), 가나 發 1인(내국인), △(남아공) 짐바브웨 發 1인(내국인), 말라위 發 1인(외국인), 탄자니아 發 1인(외국인), △(브라질) 브라질 發 2인(내국인)] 중 7명은 검역단계에서 코로나19 환자로 확인된 사례이며, 나머지 2명은 입국 후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확진자에 대한 접촉자 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감염이 확인된 사례는 없었으며, 동반입국자(가족)가 있었던 3명의 경우 각 1명씩(1명은 변이주 아닌 것으로 확인, 나머지 2명은 변이주 검사 중)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변이 바이러스는 총 27건(영국 변이 19건, 남아공 변이 5건, 브라질 변이 3건 / 2021.1.25일 0시 기준)이 검출됐다.


◆영국·남아공·브라질 입국자 검역 강화
방역당국은 지난 12월부터 △입국자 검역 강화, △해외유입 사례 유전자 분석, △변이 발생 국가 모니터링 등을 추진 중이다.
영국·남아공·브라질 입국자에 대한 검역 강화를 위해, △PCR 음성확인서 제출대상을 내국인까지 확대(브라질 ‘21.1.25~, 그 외 기 시행중), △내·외국인 입국자 전수 임시생활시설에서 검사결과 확인후 자가격리, △사전 PCR검사 미제출 내국인은 14일 시설격리(비용자 부담/브라질 ‘21.1.29~, 그 외 기 시행중)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변이 바이러스 발생 국가 입국자 중 확진자에 대한 전장유전체 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을 통해 변이 바이러스 여부를 지속 확인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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