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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치료센터 등 긴급 화재안전점검결과…189개소 보완 필요, 6건 과태료 부과
  • 기사등록 2021-01-21 01: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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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치료센터 등 긴급 화재안전점검결과 일부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지난 1월 7일부터 2월 19일까지 감염병 관련 격리시설과 감염취약시설 총 5,307개소에 대한 긴급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표)긴급 화재안전 점검대상 현황

이번 점검에는 시‧도별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소방·전기설비, 피난시설 등의 정상 작동 등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관리자 등에 대한 화재안전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그간(1.7.∼1.18.) 1,472개소를 점검한 결과 1,283개소는 관리 상태가 양호했다.
장성군 임시생활시설은 시설 노후 등에 따른 누전요인을 미리 확인하고 개선했으며, 천안국립청소년 수련원 등에서는 자체 화재대응 매뉴얼을 마련(생활관별 대피 안내담당팀 운영 및 지정 대피장소 확보 등)하여 운영하는 등의 화재예방 조치를 하고 있었다.
다만 189개소는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관리보조자를 선임하지 않는 등 6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그 밖에 조치 명령·현장시정 등의 조치를 진행했다.


소방청은 “앞으로 관계기관, 지자체와 협력하여 코로나19 관련 시설 등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신속한 대응체계도 계속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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