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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권덕철 신임장관, 코로나19 수도권 공동대응상황실 현장점검 - 수도권 공동대응상황실 및 국립중앙의료원 모듈형 음압병동 방문
  • 기사등록 2020-12-26 0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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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이 취임 후 첫 현장점검으로 지난 12월 25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에 있는 수도권 코로나19 공동대응상황실을 방문해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속되고 있는 수도권 코로나19 확산 상황 및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 의료진 및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도권 공동대응 상황실(이하 공동상황실)은 수도권 지역 확진자가 크게 증가한 지난 8월, 환자 대기를 해소하기 위해 중앙감염병병원(감염병환자의 진료·검사, 감염병 대응훈련·교육, 신종·고위험 감염병 임상연구, 감염병 대응 자원 관리 및 평가, 환자 의뢰·회송체계 관리 운영 등의 기능 수행)인 국립중앙의료원에 설치됐다.
공동상황실은 환자급증 시 행정구역 경계로 인한 의료공백을 방지하고, 최적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도권 환자 통합분류, 치료병상·생활치료센터 등 의료자원 공동 활용을 총괄·조정하고 있다.
특히 최근 수도권 환자 급증에 대응하여 가용병상에 대한 배정권한을 공동상황실로 일원화하고, 전담인력을 확충[중앙사고수습본부, 국립중앙의료원, 지자체(서울, 경기, 인천), 공중보건의 등 기존 30명에서 55명으로 확충]하여 일 평균 약 1,000명의 환자를 배정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었다.


공동상황실은 8월 설치 후 총 2만 5,000명 이상의 확진자에 대해 병상배정을 완료했으며, 배정대기자도 12월 18일(0시 기준) 496명에서 24일(0시 기준) 185명으로 감소추세이다.
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공동상황실 대응 현황 점검하고, “최근 수도권의 상황은 모든 가용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해야만 극복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며,“공동상황실은 ‘대기 중 사망 제로’를 목표로 각 지자체, 의료진, 중앙감염병병원 등 관련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총력을 다해 일사불란하게 대응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향후 수도권 공동대응 상황실을 표준모형으로 한 권역별 대응체계가 전국적으로 가동되어, 코로나19 환자가 신속하게 적절한 의료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공동상황실 직원들에게는 “성탄절에도 24시간 근무를 이어가는 여러분의 노력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작은 선물이 될 것이다”고, 격려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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