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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 외래환자 1천명당 2.6명 기록 - 호흡기감염증 환자들 병원체 감시 결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안돼
  • 기사등록 2020-12-08 00: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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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8주차(11.22.~11.28.)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2.6명(전년 동기간 12.7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3명대 전·후로 유지되고 있으며, 이는 유행기준(5.8명) 이하 수준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료기관(의원급 의료기관 52개소)의 호흡기감염증 환자들의 병원체 감시 결과[의뢰 검체 127건 중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0건, 리노바이러스 37건(29.1%), 보카바이러스 17건(13.4%), 아데노바이러스 8건(6.3%) 등]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하지만 일반 감기 증상을 일으키는 다른 호흡기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으며, 그 중 리노바이러스가 가장 많았다.
국내 검사전문 의료기관(5개소)의 호흡기 검체 중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은 0%(0/2,740)였다.
(표)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아직까지 인플루엔자 발생은 예년보다 낮으나, 호흡기감염병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인플루엔자를 포함한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며,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분들은 예방접종을 받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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