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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이모저모] 알보젠코리아, 암젠코리아, 한국메나리니,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사노피 아벤티스 등 제약사 소식
  • 기사등록 2020-12-05 09: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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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보젠코리아, 암젠코리아, 한국메나리니,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사노피-아벤티스 등 제약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알보젠코리아, 공식 웹사이트를 리뉴얼 오픈

알보젠코리아(대표이사 이준수) 경구피임약 머시론이 공식 웹사이트를 리뉴얼했다. 개편된 머시론 홈페이지는 소비자의 접근 단계를 최소화한 메뉴 구성과 메인 페이지에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원 페이지(One-page) 레이아웃으로 구성됐다.

웹사이트 상단에는 머시론의 최근 TV광고 영상과 함께 성분과 작용 원리, 복용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 ‘머시런(Merci-Learn)’ 영상 시리즈를 배치해, 접속과 동시에 핵심 내용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알보젠코리아 일반의약품 마케팅팀 김혜빈 팀장은 “머시론을 복용 중이거나 복용을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편히 접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를 개편했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유용한 정보를 얻어가는 창구가 되기 바라며, 머시론은 앞으로도 소비자 편의를 고려하면서 피임과 피임약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암젠코리아-서울시립과학관, 아동 청소년 생명과학교육 활성화 MOU 체결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서울시립과학관(관장 이정규)과 국내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생명과학 교육기회를 증진하고 과학 분야의 진로 탐색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Grow Up, Bio Up(그로우 업, 바이오 업)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지난 11월 30일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됐다.

‘Grow Up, Bio Up(그로우 업, 바이오 업)’ 캠페인은 기초과학을 공통 기반으로 두고 있는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물학, 유전학 등 관련 과학 연구를 대중화시키고, 과학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궁극적으로는 생명공학 기술 역량을 겸비한 미래 과학자 양성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는 “암젠코리아는 서울시립과학관과 함께 아동 및 청소년의 생명과학 체험을 위한 ‘그로우 업, 바이오 업 캠페인’ 업무협약 체결이 미래를 이끌 차세대 과학인재 육성에 도움되기를 희망한다”며, “2018년 창의과학캠프에서 시작된 어린이를 위한 과학 교육과 과학 문화 저변 확대에 지속적으로 기여함으로써 암젠코리아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메나리니, 고혈압 치료제 ‘네비레트엠’ 급여 적용 12월 1일부터 판매

한국메나리니㈜(대표 박혜영)는 베타차단제 계열 고혈압 치료제 ‘네비레트(성분명: 네비보롤)’와 동일한 주성분을 사용하는 저용량 제품인 ‘네비레트엠’의 건강보험 급여가 12월 1일부터 적용됨에 따라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험 급여 적용 약가는 1.25mg와 2.5mg 1일 1회 투여 기준으로 각각 87원, 132원으로 책정됐다.

네비레트엠은 광동제약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광동제약이 국내 생산을 담당하고, 한국메나리니가 판매를 담당한다. 기존에 출시된 네비레트 5mg과 함께 다양한 특성의 국내 고혈압 환자에게 복용 편의성을 제공해 복약순응도를 높일 전망이다.

한국메나리니 박혜영 사장은 “이번 보험 급여를 통해 다양한 특성의 국내 고혈압 환자들에게 네비레트의 처방 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네비레트는 BENEFIT 연구를 통해 혈압 강하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된 만큼 앞으로 국내 고혈압 환자들에게 유용한 치료 옵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제2회 ‘레드리본 희망 릴레이 캠페인’ 실시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 World AIDS Day)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HIV/AIDS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인 ‘레드리본 희망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레드리본 희망 릴레이 캠페인’은 HIV/AIDS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기 위한 상징물인 ‘레드리본’을 활용하여 정기적인 검진과 조기 치료를 통해 HIV/AIDS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온라인을 통해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 가수 손호영 등의 유명인이 참여하여 ‘레드리본 희망 릴레이 카드’에 각자의 의견을 담아 개인 SNS 계정에 등록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이미 국내에도 HIV 및 AIDS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의학적 요법들이 충분히 제공되고 있지만, 질환에 대한 무지와 두려움으로 인해 조기 검진과 신속 치료의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 것이 너무도 안타깝다”고 밝혔다. 

또 “길리어드는 HIV 감염인들의 치료 여정에 함께하며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둘코화이버 페이퍼아티스트와 협업한 브랜드 영상 공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건강기능식품 둘코화이버가 페이퍼 아티스트 김예은(Yeni Kim) 작가와 협업해 제작한 애니메이션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지난 1일 밝혔다. 

2030 여성들을 타겟으로 ‘맛있고 쫄깃한 장케어 구미’라는 제품 특징을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주목받는 페이퍼 아티스트 김예은 작가와의 협업을 진행, 색다른 비디오 아트를 제작했다.

둘코화이버와 김 작가가 함께 제작한 이번 영상 속 모든 소재는 종이로 제작됐고, 경쾌하고 아기자기한 소재들과 사운드들을 활용해 둘코화이버의 매력을 십분 강조했다. 

구미들이 통통 튀어 오르거나 꿈틀거리는 등의 움직임을 연출하여 둘코화이버의 쫀득하고 말랑한 식감을 시각화하고, 구미들이 팡팡 터지며 사라지거나 망고와 사과가 스르륵 녹으며 쫀득한 젤리 형태로 변하는 등의 다양한 효과로 영상에 생동감과 재미를 더했다. 해당 영상은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서 광고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사노피 관계자는 “세밀한 모션과 컬러감을 보여줄 수 있는 퀄리티 높은 페이퍼 아트를 통해 둘코화이버가 가진 매력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 이번 프로젝트 결과물이 매우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기발한 활동들로 브랜드를 알리고, 보다 많은 이들이 장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관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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