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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비짐프로정 등 4개 품목, 건강보험 적용 - 한국얀센 서튜러정100밀리그램 건강보험 사용범위 확대 등
  • 기사등록 2020-12-01 00: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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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비짐프로정 등 4개 품목이 건강보험에 적용되고, 한국얀센 서튜러정100밀리그램은 건강보험 사용범위 등이 확대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11월 27일 2020년 제2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 강도태 2차관)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2개 의약품, 4개 품목 상한금액 결정
의약품의 건강보험 신규 적용을 위해 ▲이베니티주프리필드시린지(1개 품목, 암젠코리아) :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치료제, ▲비짐프로정 15, 30, 45밀리그램(3개 품목, 한국화이자제약) : 진행성·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의 요양급여대상 여부 및 상한금액에 대해 의결했다.
2개 의약품은 임상적 유용성, 비용효과성, 관련학회 의견, 제외국 등재현황 등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약제급여평가위원회 평가(약가 협상 생략기준 금액 이하), 건강보험공단과 협상(예상청구액)을 거쳐 상한금액(또는 예상청구액)이 결정됐다.

이번 의결로 신규 약제에 대해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해져 신약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환자의 진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 환자부담 완화 사례]

ㅇ 이베니티주프리필드시린지

  - 비급여 시 연간 투약비용 약 297만 원

   → 건강보험 적용 시 연간 투약비용 환자부담 약 89만 원(본인부담 30% 적용) 수준으로 경감

ㅇ 비짐프로정15,30,45밀리그램

  - 비급여 시 연간 투약비용 약 1,170만 원

   → 건강보험 적용 시 연간 환자부담 약 58만 원(암상병으로 본인부담 5% 적용) 수준으로 경감(주 함량인 45mg 기준)


◆한국얀센(주) 서튜러정100밀리그램
지난 2017년 5월부터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투여 시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는 다제내성 결핵(이소니아지드와 리팜핀 두 가지의 항결핵제에 내성이 있는 결핵균에 의해 발생한 결핵) 치료제 ‘한국얀센(주) 서튜러정100밀리그램’의 건강보험 사용범위 확대[리팜핀 내성/다제내성 결핵 환자에게 개정된 WHO 다제내성 결핵 치료 지침(2019.3) 반영] 및 상한금액에 대해서도 의결됐다. 

복지부는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고시를 개정해 12월 1일부터 건강보험 신규 및 확대 적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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