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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이모저모] 한독, 샤페론, 경동제약, 박스터 등 제약사 소식
  • 기사등록 2020-11-30 13: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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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샤페론, 경동제약, 박스터 등 제약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독,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민간부문 종합 대상과 솔루션 부문 대상 2관왕 수상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지난 11월 25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민간 부문 ‘종합대상(Best HRD Award)’과 ‘솔루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민간기업이 2개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을 한 것은 한독이 처음이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한독은 가장 큰 자산은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개인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단순히 하루에 끝나는 교육이 아니라 직원 개개인이 회사의 방향을 이해하고 주도적으로 역량 개발 계획을 하며 상시 학습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샤페론, ‘피부과학의 미래를 위한 피칭 챌린지’ 최종 우승

샤페론(대표이사 성승용, 이명세)은 지난 11월 24일 주한덴마크대사관 이노베이션센터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레오파마 유한회사가 공동 주관한 ‘피부과학의 미래를 위한 피칭 챌린지(Pitching for the Future of Dermatology)’에서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한덴마크대사관 이노베이션센터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피부질환 및 면역 바이오테크 솔루션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술 피칭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서면 평가를 통해 8개의 국내 기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지난 11월 24일 몬드리안 호텔에서 각 본선 진출 기업이 보유한 제품 및 솔루션을 제약ㆍ바이오 전문 패널단에 피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샤페론 성승용 대표는 “이번 피부과학의 미래를 위한 피칭 챌린지에서의 우승은 샤페론이 가지고 있는 높은 수준의 R&D 역량과 HY209이 가지고 있는 아토피치료제로서의 높은 가능성을 입증받아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도 샤페론은 염증 제어 및 면역질환 치료제 연구를 선도하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서 신약 개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동제약, 고혈압-고지혈증 3제 복합제 ‘발트리오’ 출시

경동제약(대표 류기성)이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인 발트리오 출시로 순환기계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12월 1일 발매되는 발트리오는 고혈압 치료제 ARB 계열 성분 발사르탄과 CCB 계열 성분 암로디핀,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바스타틴을 합친 3제 복합제다.

발트리오는 경동제약이 최초로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한 제품으로 강동경희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15개 기관에서 진행한 임상시험을 거쳐 허가를 받았다.

경동제약은 발트리오가 한 알로 고혈압과 LDL-C를 조절할 수 있는 3제 복합제로, 2제 복합제 대비 더 나은 치료 효과와 높은 복약순응도를 기대하며, 각각의 단일제를 병용 투여하는 것보다 경제적이라고 설명했다.


◆박스터, 말기신부전 환자를 위한 ‘다행 캠페인’ 동참

박스터(대표 현동욱)가 26일, 말기신부전 환자의 투석 치료법 선택에 있어 ‘공유의사결정’ 도입을 응원하는 사내 캠페인을 10월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2주간 진행했다.

대한신장학회가 환자와 의료진을 대상으로 투석 방법 선택에서의 공유의사결정 도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한 ‘다행 캠페인’에 동참하는 동시에, 임직원을 대상으로 말기신부전 환자의 투석 방법 선택에서 공유의사결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모두가 다 함께 행복한 투석 치료를 응원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박스터의 사내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사내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투석 방법 선택에서의 공유의사결정을 응원’하는 사진과 메시지를 사내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챌린지를 진행하며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으며, 격려와 응원이 담긴 임직원의 사진은 포토타일 형태로 제작됐다.


박스터 현동욱 대표는 “투석 치료는 어떤 방식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환자의 삶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 때문에 투석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가장 자신에게 적합한 투석 치료법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공유의사결정 도입은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며, “최근 대한신장학회의 노력으로 환자중심의 투석 치료 결정 과정이 확립된 것을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박스터도 말기신부전 환자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다행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유의사결정을 널리 알리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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