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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학술지…증례도 투고 가능 - 전문병원 관련 연구용역 등 입장차 확인
  • 기사등록 2020-11-30 06: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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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회장 이종진, 광명프라임비뇨기과 원장)가 발간 운영중인 ‘비뇨의학 Urology Digest’에 증례도 투고가 가능하게 됐다. 
‘비뇨의학 Urology Digest’는 기존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잡지(비뇨의학과사람들)와는 달리 정제된 의학정보를 보다 쉽게 볼 수 있도록 구성과 편집에 주안점을 두었다는 점이 최대 특징이다.
또 개업 회원들이 접하기 어려운 최신지견은 물론 앞으로 증례도 포함해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종진 회장은 “내년부터 보다 많은 개원의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뇨의학과 전문병원과 관련해서는 의료법 개정이 필요한 병상수 등의 문제로 어려움은 있지만 돌파구 마련을 위핸 노력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현재 비뇨의학과 전문병원제도와 관련해 모 대학병원에서 진행중인 연구용역에서도 뚜렷한 시각차를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이종진 회장은 “최대 난제는 30병상 이상은 되어야 전문병원이 될 수 있지만 일반 종합병원에서도 평균 15개 정도의 비뇨의학과 병실만 운영되고 있는 현실과 동떨어진 부분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료법 개정도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해법 마련을 위해서도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쇄석술이나 전립선비대증수술 등은 당일 수술 당일 퇴원이 가능할 정도로 기술적인 발전이 된 것도 사실이다. 
민승기 보험부회장은 “연구용역과 관련해 시각차이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고, 비뇨의학과의사회의 요구도 전달했다”며, “쉽지는 않겠지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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