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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0시 기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약 1,994만 건 등록…이상반응 사망 107건 - 신고 된 사망사례 10명 중 9명 이상 70대 이상
  • 기사등록 2020-11-29 09: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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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0시 기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약 1,994만 건(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에 자발적으로 입력된 657만 건 포함) 등록됐다.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에 따르면 이 중 국가예방접종사업 대상자의 접종건수는 1,337만 건이다.
(표)접종 대상자별 접종현황(11.28일 0시 기준)

2020-2021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사례로 2,002건(11.28일 0시 기준)이 신고됐으며,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망과 예방접종과 인과성은 인정 안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망 사례는 총 108건(11.28일 0시 기준)으로 107건은 역학조사 및 피해조사반 심의 결과, 사망과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으며, 1건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에 신고 된 사망사례는 70대 이상이 81.5%(88건)였다. 만 70세 이상 어르신 국가 예방접종 지원 사업이 시작된 10월 셋째 주(10.19~25일)에 신고가 집중됐으며, 지역별로는 경기, 서울, 경남, 전북, 대구, 경북, 충남, 전남에서 78.7%(85건)가 신고됐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사망까지 경과 시간은 68건(63.0%)에서 48시간 이상 소요됐고, 24시간 미만은 19건(17.6%)이었다.

◆피해조사반 신속대응 회의…“사망과 예방접종 인과성 인정 안돼”
11월 27일 개최된 피해조사반 신속대응 회의에서 추가된 사망사례 1건 대해 인과성 여부를 검토한 결과 사망과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번에 검토한 사망사례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급성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아나필락시스에는 해당하지 않았다. 동일 의료기관, 동일 날짜, 동일 제조번호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이상반응 여부를 확인한 결과 예방접종 후 중증 이상반응 사례는 없어 백신의 이상이나 접종 과정상의 오류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11월 27일까지 총 107건에 대해 개별사례별로 기초조사 및 역학조사 결과, 부검결과, 의무기록, 수진기록 등을 검토한 결과, ▲모든 사망사례에서 사망당시 백신의 이상반응으로 추정되는 소견이 없음, ▲기저질환(심혈관계 질환, 뇌혈관계 질환, 당뇨, 만성 간질환, 만성신부전, 부정맥, 만성폐질환, 악성 종양 등)의 악화로 인한 사망가능성이 높음, ▲부검 결과 명백한 다른 사인이 있음(대동맥 박리,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 폐동맥 혈전색전증 등), ▲임상적으로 사망에 이른 다른 사인이 있음(뇌출혈, 심근경색, 질식사, 패혈증 쇼크, 폐렴, 신부전 등) 등의 이유로 지금까지 검토한 사례 모두 사망과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은 인정되지 않아 백신 재검정이나 국가예방접종사업 중단을 고려할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11월 27일까지 48건 부검 시행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1월 27일까지 신고된 사망 사례 총 108건 중 11월 27일까지 48건에 대해 부검을 시행했다. 60건은 시행하지 않았다.
추가로 확인된 사망 사례 1건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며, 지속적으로 인과성 확인, 추가 조사 및 분석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정은경 청장은 “인플루엔자 유행수준은 예년보다 낮고 유행시기가 늦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예방접종을 너무 서두르지 마시고 건강상태가 좋은 날에 예방접종을 받아주시기 당부드리며, 접종 대기 중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예진 시 아픈 증상이 있거나 평소에 앓고 있는 만성질환, 알레르기 병력은 반드시 의료인에게 알리고, 접종 후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15~30분간 이상반응 여부를 관찰하며, 접종 당일은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쉬는 등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밝혔다.
또 “예방접종 후 접종부위의 통증, 빨갛게 부어오름, 부종이나 근육통, 발열, 메스꺼움 등 경미한 이상증상은 접종 후에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대부분 1-2일 이내에 호전된다. 그러나 접종 후 호흡곤란, 두드러기, 심한 현기증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길 권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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