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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구정완 교수, 대한직업환경의학회 회장 취임
  • 기사등록 2020-11-27 00: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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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구정완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 64차 대한직업환경의학회 가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 1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12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2년간이다.

신임 구정완 회장은 국내 직업환경의학 분야 최고 권위자이다. 진폐증에 대한 진료 뿐 아니라 의사로서는 유일하게 인간공학 기술사를 취득하여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50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의 직업건강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동부근로자건강센터를 운영, 가습기살균제보건센터장으로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의료 지원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보건대학원 원장으로서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을 2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장 직을 수행하고 있는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는 1972년 WHO 협력센터로 지정,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직업 및 환경보건 분야 역량강화 사업을 하고 있다.
신임 구정완 회장은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학회와 학회원들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현안에 대해 소통을 바탕으로 대안을 함께 만들어가면서 제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직업환경의학의 공공 및 환경보건 영역으로의 확대와 학회원들의 내부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에 내실을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직업환경의학회는 1988년 8월 대한산업의학회로 출범해 2011년 대한직업환경의학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의학의 한 영역인 직업환경의학 분야의 전문가들을 대표하는 학술 공동체로, 매년 봄과 가을 학회를 개최하여 직업환경의학 분야의 연구 성과들을 발표하고 현안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또 국제학술지인 AOEM(Annals of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을 발간하며, 안전보건공단(KOSHA)과 협력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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