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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이모저모] 동아제약, GC녹십자, MD헬스케어, 헬릭스미스, 오엔케이 등 제약사 소식
  • 기사등록 2020-11-20 17: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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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GC녹십자, MD헬스케어, 헬릭스미스, 오엔케이 등 제약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동아제약 ‘검가드 오리지널’ 발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 ‘검가드 오리지널’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검가드 오리지널은 잇몸질환인 치은염과 치주염 등의 예방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잇몸질환은 잇몸에만 염증이 생기는 치은염과 잇몸 뼈 주변까지 진행된 치주염이 대표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다빈도질병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외래환자 가운데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1천673만985명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오복 중 하나라 불리는 건강한 치아의 근간은 튼튼한 잇몸이다”며, “검가드 오리지널이 염증없이 건강한 잇몸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C녹십자 ‘올게인’ 전속모델로 줄리엔 강 발탁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9월부터 독점 공급하고 있는 국내 최초 유기농 식물성 프로틴 ‘올게인(Orgain)’의 전속모델로 줄리엔 강을 발탁했다. GC녹십자는 지난 17일 줄리엔 강이 출연한 온라인 광고를 공식 SNS를 통해 공개했다.

줄리엔 강은 “단순히 근육 키우는 것 만이 아닌,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목표가 있는데 올게인의 마인드와 비슷했다”고 밝혔다.

GC녹십자 이인규 브랜드매니저는 “줄리엔 강이 올게인이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건강한 영양과 운동습관을 고루 갖추고 있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여 갈 것이다”고 말했다.


◆(주)MD헬스케어,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성장 과제 선정

㈜MD헬스케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BIG3 분야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 사업 산하 하반기 기술혁신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3대 신산업분야 중 바이오헬스 분야로 개발 기술은 ‘호흡기 염증질환 치료 후보물질 MDH-101의 CMC 및 비임상연구’이며, 이를 통해 바이러스성 폐렴 등 호흡기질환 치료물질 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과제 사업기간은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추진되는 약 6억 규모의 국책과제를 통해 엠디헬스케어 연구팀은 미생물 유래 세포외소포를 이용하여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호흡기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 등과 같은 호흡기질환 치료 물질 비임상시험을 완료하고 임상시험 진입을 추진한다.

㈜MD헬스케어 김윤근 대표는 “이번과제 수행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및 세포외소포 기술을 이용한 치료기술이 세계에서 한국이 ‘First-in-class’가 될 것이고, 전 세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헬릭스미스, 엔젠시스(VM202) DPN 미국 임상 3-2상 첫 환자 투약 

㈜헬릭스미스는 지난 19일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VM202)’의 당뇨병성 신경병증(DPN)에 대한 미국 임상 3상(3-2)에서 첫 환자에 대한 투약을 했다. 

일반적으로 임상시험 초기에는 준비 작업으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일단 첫 주사가 이루어지면 빠른 속도로 진행된다. 현재 5개 임상시험센터에서 다수의 환자들에 대해 스크리닝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다음 환자들에 대한 주사도 연이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 방문 확인이 끝난 추가 5개의 임상시험센터도 시동을 걸고 있다.

이번 첫 투약의 테이프를 끊은 임상시험센터는 지난 임상시험들의 결과에 의하면 엔제시스(VM202)는 안전성이 높고 약효도 뛰어난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재생의약 잠재력이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김선영 대표이사는 “임상 3상에 만전을 기하다 보니 시간이 조금 지연되었다. 임상시험 초기에는 운영 시스템을 준비하고 환자의 스크리닝 과정 중 수많은 항목를 조사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일단 시작하면 빠른 속도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태전그룹 오엔케이, 약사 전용 모바일 약국관리 서비스시행

태전그룹오엔케이(대표 강오순)는 약국 인터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하하하얼라이언스’의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모바일 약국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엔케이는 라이프스타일과 헬스케어 트렌드에 맞춰 ‘전산화(computerization)’, ‘디지털화(digitization)’, ‘온·오프라인 통합’을 약국시장에 구현해온 약국 플랫폼 서비스 개발기업이다.

약사가첨단기술을 활용한 토털 헬스케어 서비스·제품을 소비자에게 쉽게 제공할 수 있도록 약국 환경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약사를 일괄 지원하는 것을목표로 하고 있다. 플랫폼을도입한 약국을 대상으로 매장 환경분석부터 △고객관리 △차별화된 상품 발굴·공급 △약국 홍보콘텐츠 제작 등 바쁜 약사를 대신해 필요한 부분들을해결해주는 방식이다.

오엔케이 관계자는 “약국이 환자나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필요한 부분들을 하하하얼라이언스로 해결해 줄 수 있다고 자부한다”며, “플랫폼을 도입한 약국 약사 분들의 의견을 토대로 약국, 그리고약국 이용자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기능들을 꾸준히 플랫폼에 탑재하는 중이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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