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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기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충남지역 코로나19 조치사항은?
  • 기사등록 2020-11-09 01: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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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한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다단계 등 특수판매업체 집합제한 전환
서울특별시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개편·시행됨에 따라,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던 다단계 등 특수판매업체를 집합제한으로 전환하여 관리한다.
이에 따라 방역관리자 지정, 이용자 간 2m 간격 유지, 마스크 비치, 자연환기 또는 기계 환기 등 환기시설 완비 등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하고, 미이행 시 고발 및 즉시 집합금지 전환 등의 조치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00인이상의 집회를금지하고 있으며 당분간 현행 기준을 유지하되, 향후 시(市)지속방역추진단회의, 전문가자문등을 거쳐기준을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콜센터 56개소, 긴급 현장점검 추진
인천광역시는 시, 군·구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11월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관내 콜센터 56개소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 발열체크, 근무 중 마스크 착용, 종사자 간 거리 유지, 환기소독 실시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여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행정지도 등의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장애인거주시설 167개소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등
경기도는 코로나19 취약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지속발생 됨에 따라,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장애인거주시설 167개소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자원봉사자 집단 활동 시 1m 거리 두기를 지키지 않은 1개소에 대해 현장지도를 완료했다.
앞으로도 이들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모니터링) 등 사전예방 활동을 철저히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임시격리시설 1개소와 경증·무증상 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2개소도 운영 중이다.
생활치료센터는 총 536병상 중 208병상(사용률 42.1%), 임시격리시설은 총 40실 중 17실(사용률 42.5%)을 사용하고 있어 수용 여력은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향후 확진자 발생 추이를 고려해 추가 시설확보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충남…11월 9일~15일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추진
충청남도에서는 최근 일주일(11.1.~11.7.) 동안 총 92명의 확진자와 집단감염 2건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신속한 역학조사와 접촉자 격리 등 감염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우선 확진자가 발생한 콜센터에 대하여 질병관리청 및 도 긴급대응팀을 현장에 지원하고, 콜센터 입점 건물 소독 및 폐쇄, 추가 역학조사와 접촉자 분류를 진행하고 있다.
아산 소재 사업장의 집단 감염 사례와 관련하여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사업장 직원에 대한 예방적 전수 검사를 했으며, 현재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개편·시행됨에 따라 11월 9일(월)부터 15일(일)까지 1개 중점관리시설(카페)과 5개 일반관리시설(직업훈련기관, 놀이공원, 이·미용업, 상점·마트·백화점, 독서실·스터디카페)에 대해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관리, 소독‧환기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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