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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소라독 강해져…타액선 및 내장 제거 후 섭취
  • 기사등록 2020-10-30 01: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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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에 소라 자연독성이 강해지기 때문에 식중독 예방을 위해 타액선 및 내장 제거 등 조리법 준수 및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에 따르면 일부 육식성 권패류(소라, 고둥, 골뱅이 등과 같은 나사 모양의 껍질을 가진 패류)의 타액선(침샘)과 내장에는 자연독소인 테트라민(Tetramine)이 함유되어 있어, 제거하지 않고 섭취할 경우 식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따라 주로 섭취 30분 정도 후 두통, 멀미, 구토, 설사, 시각장애 등의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며 이 경우 즉시 인근 병원을 찾아 치료받아야 한다.
테트라민은 가열해도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삐뚤이소라(갈색띠매물고둥), 털골뱅이류, 전복소라(관절매물고둥), 참소라(피뿔고둥) 등 독성이 있는 권패류는 조리 시 반드시 독소가 있는 타액선(침샘)을 제거해야 하며, 섭취 시에도 타액선 제거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식약처 식품소비안전국 농수산물안전과는 “소라독으로 인해 발생하는 식중독은 타액선과 내장을 제거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올바른 손질법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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