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병학회(회장 장학철, 이사장 원장원)가 오는 11월 14일(토)~15일(일) 온라인을 통해 제66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건강노화’를 위한 노인의학 역할의 정책세미나를 비롯해 노인 만성질환자 왕진시범사업, 커뮤니티케어, 노인병증후군, 노쇠 및 근감소증 진단 등과 개원의와 전공의를 위한 노인 진료핵심 A to Z 세션(노인의 부정맥,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우울증, 치매, 수면장애 등)도 진행됐다.

원장원(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이사장은 “WHO의 ‘건강노화 2020-2030 계획’ 발표를 계기로 노인의 기능 향상을 통한 건강노화에 점차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통합적 건강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할 때이다”며, “다채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활발한 논의가 오고가는 뜻깊은 장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토요일 6점, 일요일 5점)과 대한노인병학회 평점(토·일 50점씩)이 부여된다. 단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특성상 참석시간에 따라 부분적으로 평점이 인정된다.
사전등록은 대한노인병학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0월 31일(토)까지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 강남성심병원 노용균 교수, 대한노인병학회·한국장기요양학회 신임 회장 선임
• 11월 5일 제7회 아시아 노쇠 및 근감소증 학술대회(ACFS) 개최…온오프라인 병행
• 대한노인병학회 제67차 춘계학술대회 개최…5월 29일~30일 온라인으로
• 대한노인병학회지 ‘AGMR’ 미국 국립의학전자도서관 ‘PMC’ 등재
• 대한노인병학회, 코로나19 노인·요양기관 감염예방수칙 제시…주요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