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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국시 재응시 문제 10월 28일까지 데드라인…의협, 의정대화 입장은? - “뚜렷한 해결책 내놓지 않는다면, 정부의 해결의지가 없는 것으로 간주할 …
  • 기사등록 2020-10-28 00: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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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지난 25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 제72차 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의대생 국시 재응시 문제에 대해 오는 28일까지를 데드라인으로 설정, 제시했다.
최대집 회장은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특단의 조치를 단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시 거부 의대생들에게 재응시 기회를 줄 수 없고, 문제도 없다는 입장만 반복했다.
다만 구체적인 대안은 제시하지 않아 의료계 내부에서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의협은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서 비롯된 국시 문제로 인해, 국민건강과 환자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며, “당장 의료현장의 어려움이 예고되는 가운데 국민들의 염려와 불안이 커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정부가 해결에 나서지 않고 있다. 우리가 앞서 예고한대로 이 문제에 대해 정부가 10월 28일까지 뚜렷한 해결책을 내놓지 않는다면, 정부의 해결의지가 없는 것으로 간주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또 “향후 이로 인해 벌어질 모든 상황에 대한 책임은 정부측에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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