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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인플루엔자 관련 모든 국가·일반예방접종 1주일간 잠정 유보 권고 - 백신 및 예방접종 안전성 근거 확보 등
  • 기사등록 2020-10-22 23: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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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대해 잠정 유보를 권고하고 나섰다.
의협은 22일 ‘독감예방접종 사망사고 관련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국민들 불안감 연일 증폭
코로나19 대유행 상황 속에서 올해 실시되고 있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은 ▲만 13세~18세 어린이 백신의 유통과정상 상온노출에 따른 접종 일시중단을 시작으로 ▲일부 백신의 백색입자 발견으로 인한 해당백신 접종 중단 ▲접종 후 잇따른 사망자 보고로 이어지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연일 증폭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같은 문제로 인해 국민들의 예방접종 거부 움직임과 일선 의료기관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으며, 백신 접종 관련 정부 정책에 대한 불신도 가중되고 있다.
의협은 “이런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며, “의료기관에서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시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의협은 “이같은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의료진의 안전 접종 시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제안사항들을 도출했고,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정부에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일주일간 잠정 유보 권고…안전성 입증 차원
예방접종 후 사망보고에 대하여 아직 백신-접종-사망에 이르기까지의 인과관계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현재 시행되고 있는 인플루엔자 관련 모든 국가예방접종과 일반예방접종을 일주일간(2020.10.23∼29) 유보할 것을 권고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잠정 유보…백신 및 예방접종 안전성 근거 확보 요청
올해 실시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문제의 중심은 ‘백신 안전’이다.
접종 유보기간 동안 백신의 안전이 담보될 수 있도록 백신의 제조 공정, 시설, 유통, 관리 전반의 총괄 점검을 하고, 사망자의 신속한 부검과 병력 조사 등을 통해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을 의학적으로 철저히 검증하여 예방접종의 안전성 근거를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의료계와 신속한 정보 공유 및 의견수렴 제안
이후 재개하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안전성을 지속하기 위해 대한의사협회 및 전문학회와 신속하고 긴밀한 정보 공유를 통해 환자와 의료진이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를 위해 의협에서는 관련 전문학회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정부와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미 독감 예방접종을 받은 환자들…특이증상 발생시 인근 의료기관 진료 권고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트윈데믹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이 전제되어야 한다.
또 환자와 의료진이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
의협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 의료기관의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 대한의사협회 권고를 적극 반영해줄 것을 다시 한번 질병관리청에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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