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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지난해 대비 약 5만 5천명 감소
  • 기사등록 2020-10-02 0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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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3일(목)에 개최 예정인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지난해 5만 5,301명 감소한 49만 3,433명이 지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9월 3일∼18일 시험지구 교육지원청(86개) 및 학교에서 진행된 접수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표)지원자 현황

◆재학생, 졸업생 감소 vs.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 증가  
이번 접수결과 자격별로는 재학생이 전년 대비 4만 7,351명 감소한 34만 6,673명(70.2%)이다.
졸업생은 9,202명 감소한 13만 3,069명(27.0%),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252명 증가한 1만 3,691명(2.8%)이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 대비 2만 8,009명 감소한 25만 4,027명(51.5%), 여학생은 2만 7,292명 감소한 23만 9,406명(48.5%)이다.


◆선택 영역・과목별 현황은? 
영역별로는 전체 지원자 49만 3,433명 중 국어 영역은 49만 991명(99.5%), 수학 영역은 47만 1,759명(95.6%), 영어 영역은 48만 9,021명(99.1%), 한국사 영역은 49만 3,433명(100%), 탐구 영역은 47만 9,027명(97.1%),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7만 7,174명(15.6%)이 선택했다.
수학 영역 지원자 47만 1,759명 중 가형 선택자는 15만 5,720명(33.0%), 나형 선택자는 31만 6,039명(67.0%)이다.
 탐구 영역 지원자 47만 9,027명 중 사회탐구 영역 선택자는 26만 1,887명(54.7%), 과학탐구 영역 선택자는 21만 1,427명(44.1%), 직업탐구 영역 선택자는 5,713명(1.2%)이다.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에서 최대 과목수인 2과목을 선택한 지원자가 47만 7,269명으로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선택자(479,027명)의 99.6%를 차지했다.


▲사회탐구 영역 지원자 26만 1,887명 중 15만 5,710명(59.5%)이 ‘생활과 윤리’, ▲과학탐구 영역 지원자 21만 1,427명 중 13만 1,684명(62.3%)이 ‘생명과학Ⅰ’, ▲직업탐구 영역 지원자 5,713명 중 2,213명(38.7%)이 ‘상업 경제’를 선택했다.
이어 제2외국어/한문 영역 지원자 7만 7,174명 중 5만 2,443명(68.0%)이 ‘아랍어Ⅰ’을 선택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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