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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기준 자가격리 무단이탈자 3명 적발…2명 고발 예정 - 8월 4일 각 지자체들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109건 행정지도
  • 기사등록 2020-08-05 23: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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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자 3명 적발됐고, 각 지자체들의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확인결과 109건에 대한 행정지도를 했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각 지자체들 총 9,443개소 점검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음식점·카페 1,501개소, △공중화장실 1,927개소 등 35개 분야 총 9,443개소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발열체크 미흡, 출입자 명부 미작성 등 109건에 대해 행정지도를 했다.
▲심야시간 특별 합동점검결과
또 경찰청·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합동(87개반, 259명)으로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1,216개소를 대상으로 심야 시간(22시~02시) 특별점검을 했다.
▲‘코로나19 안전신고’ 84건
8월 4일 신고된 ‘코로나19 안전신고’는 84건이며, 지금까지 총 2,089건이 신고돼 1,637건(78.4%)을 처리했다.
해상케이블카 이용객 중 마스크 미착용자가 많다는 신고가 있어,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마스크 미착용 시 탑승을 금지토록 행정지도하고 매일 점검할 예정이다.


◆8월 4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 총 3만 1254
8월 4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3만 1254명이고,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8946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2,208명이다.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551명이 증가했다.
8월 4일 현장점검과 자가격리앱을 통해 산책이나 오피스텔 내 공용시설을 이용한 무단이탈자 3명을 적발했고, 이 중 2명을 고발할 예정이다.
▲지자체들 임시생활시설서 918명 입소, 격리 중
지방자치단체는 해외입국자나 거처가 없는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63개소 2,758실의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918명이 입소하여 격리 중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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