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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각 지자체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점검결과…426건 현장지도 - 7월 12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 총 3만 6,984명
  • 기사등록 2020-07-13 23: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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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생활 속 거리 두기) 이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426건의 현장지도가 있었다. 또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 중 무단 이탈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각 지자체들 40개 분야 총 1만 4,495개소 점검
7월 12일 각 지방자치단체는 △종교시설 5,515개소, △유흥시설 2,015개소 등 40개 분야 총 1만 4,495개소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마스크 미착용 등 426건에 대해 현장지도했다.
▲광주 368건 행정지도
광주에서는 종교시설 1,492개소 등 1,688개소를 합동점검해 마스크 미착용 등 368건에 대해 행정지도했다.
▲전북 19건 행정지도
전북에서는 유흥시설 991개소 등 3,247개소를 합동점검해 사회적 거리두기 미흡 등 19건을 행정지도했다.
▲심야시간 특별합동점검 결과
경찰청·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합동(120개반, 449명)으로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2,526개소를 대상으로 심야 시간(22시∼02시) 특별점검을 한 결과 642개소가 영업 중지임을 확인했다.
또 영업 중인 1,884개소에 대해서는 전자출입명부 설치, 방역수칙 준수 안내 등을 지도했다.


◆7월 12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장소 이탈자 없어
7월 12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3만 6,984명이다.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3만 1,470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5,514명이다.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1,096명이 감소했으며, 격리장소를 이탈한 사람은 없었다.
또 해외입국자나 거처가 없는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64개소 2,760실의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1,229명이 입소해 격리 중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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