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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흉터, 기미 등 색소성 질환, 초기 치료 및 예방 핵심…대표적 ‘레이저 토닝’ 치료 장단점은?
  • 기사등록 2020-07-07 1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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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이 되면서 기미나 주근깨, 잡티 등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기미와 주근깨 등은 대표적인 색소질환으로 강한 자외선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색소질환 예방 노력 중요 
다양한 자외선 차단 노력에도 선천적 혹은 후천적인 멜라닌세포증으로 인해 오타모반과 같은 색소질환이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색소질환들은 모두 피부과적 치료 없이 자연적으로 없어지기 어려우며, 방치할 경우에는 더욱 심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청라성형외과 김한준(성형외과 전문의,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정회원) 원장은 “색소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자외선 차단을 위해 모자를 착용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깊어질 수 있기 때문에 숙련된 의료진에게 충분한 상담과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레이저 토닝 치료 장점
색소질환의 대표적인 치료로는 레이저 토닝 치료가 있다. 그중 앤디야그 레이저는 두 가지 파장을 이용해 다양한 색소질환에 적용할 수 있어 많이 선택하는 치료법 중 하나다.


앤디야그 레이저 토닝은 빛의 파장을 이용해 짧은 시간 안에 넓은 부위 조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피부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 ▲멜라닌 색소 등의 병변만을 선택적으로 치료해 주변 피부에 영향을 적게 준다는 점, ▲기미, 잡티 등의 제거뿐 아니라 피부결과 피부톤 개선에도 효과적이고 치료가 간편하다는 점, ▲치료 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도 무리없이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 등의 장점이 있다.


◆레이저 토닝 치료 단점
반면 레이저 토닝은 색소의 종류와 분포 비율, 위치, 흉터, 혈관홍조, 잔털 등에 따라 치료효과 및 만족도에 차이를 보일 수 있다는 점이 대표적인 단점이다.


이에 따라 시술자의 레이저 토닝에 대한 충분한 이해도 및 숙련된 임상 경험 등이 환자의 치료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김한준 원장은 “여드름 흉터나 기미 등의 색소성 질환은 예방을 위한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만약 치료를 원한다면 가능한 빨리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사를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색소질환의 효과적인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길이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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