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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교내 전파 의심 사례 발생…학교 방역수칙 준수 당부
  • 기사등록 2020-07-02 00: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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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가 교내 전파가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학교에서의 방역수칙 준수를 다시 한 번 당부했다.
학생 및 교직원은 등교 전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 경우 등교나 출근을 하지 않고, 학교에서는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는 것이 원칙이며,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학생은 노래방과 PC방, 교직원은 클럽‧주점‧노래방‧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학교에서는 교실 입실 전 발열검사를 철저히 하고, 37.5도 이상 발열이나 의심증상이 있으면 보건용 마스크 착용 후 별도 장소에서 대기하도록 하고, 보호자에게 연락한다.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기 전과 검사를 받은 이후에는 PC방‧노래방‧편의점 등 다른 장소를 방문하지 말고 집에 머물러야 한다.
집에서도 가족 또는 동거인과 접촉하지 않고 손씻기, 마스크 쓰기 등 가족 간 전파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표)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주요 수칙(학교)

 -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 경우 등교나 출근을 하지 않기
 - 교실 창문 열어 환기하기
 - 학생 간 일정 거리 유지하기
 - 학교에서는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기
   * 식사시간, 건강이상 등 불가피한 경우 마스크 미착용
 - 손씻기와 손세정제 사용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하기
 - 37.5도 이상 발열이나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보건 교사, 교사에게 알리고 보건용 마스크 착용 후 별도 장소에서 대기하기
 - 노래방‧PC방‧주점‧ 클럽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하기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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