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구가톨릭대, 한림대성심, 한강성심병원 등 8개 기관 방사선비상진료기관 신규 지정 -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비상진료기관 31개로 확대 지정
  • 기사등록 2020-06-23 01:36:32
기사수정

대구가톨릭대병원, 대동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조선대병원, 포항성모병원, 한림대성심병원, 한림대한강성심병원 등 8개 의료기관이 방사선비상진료기관으로 새로 지정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이번에 이같이 8개 의료기관 추가 지정에 따라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이 기존 23개에서 총 31곳으로 확대됐다.
(표)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및 방사선비상진료기관 현황

지역

기관명

서울‧인천‧경기
대전‧충남‧충북

국군대전병원, 국군수도병원 방사선보건원, 서울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대구‧경북‧강원

강릉동인병원, 경북대학교병원 국군대구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울진군의료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포항성모병원

부산‧울산‧경남

경상대학교병원, 기장병원  대동병원, 동강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부산대학교병원, 울산대학교병원

광주‧전남‧전북

고창종합병원, 국군함평병원  영광기독병원, 영광종합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제주 

제주한라병원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은 방사능누출사고 등으로 피폭환자가 발생하는 경우 현장응급진료, 피폭환자 병원이송‧치료 등의 역할을 담당하며, 이러한 대응역량을 꾸준히 유지‧향상시킬 수 있도록 의료기관은 비상진료요원을 지정해 매년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원안위는 방사선의료대응에 필요한 장비와 약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원안위 방재환경과는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이 대폭 확대 지정됨에 따라 만일의 원전 방사능 누출사고 뿐 아니라 방사선이용 업체의 작업자 피폭사고 시에도 보다 신속한 의료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원안위는 피폭환자에 대한 의료대응을 위해 한국원자력의학원 내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와 전국 권역별 의료기관으로 구성된 국가방사선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36213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3월 제약사 이모저모]에스티팜, 한국다케다제약, 한국팜비오, 헤일리온 코리아, 한국MSD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3월 제약사 이모저모]레졸루트, 셀트리온,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오가논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