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사회적기업 (주)나들이(대표 조응태)가 지난 11일 미세먼지와 유해가스 배출을 줄이는 업사이클 제품을 개발·판매하고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주식회사 나들이는 친환경 캠핑 아이템 '자작나들이'와 '부싯TOP'을 개발, 2017년 11월 일회용 발화연소장치로 특허등록(제10-1796965호)을 완료했다. 2018년 경기도와 환경부에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받았으며, 2019년에는 업사이클 만들기 체험교육을 통한 환경보호 캠페인 등 사회적가치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작나들이는 제품에 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제품으로 미세먼지와 유해가스 배출을 줄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부싯탑은 라이터 하나로 숫이나 장작에 쉽게 불을 붙일 수 있는 발화제로 가스토치 사용등의 불편함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조응태 대표는 “버려지는 것들에 새로운 쓸모를 만들어가는 것이 환경문제 해결의 시작이다”며,“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세계적 트렌드에 맞춰 업사이클 제품의 개발과 사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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