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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자가격리자 무단이탈자 1명 유흥주점 방문 적발 - 15개 시·도 1만 5,985개소 유흥시설 중 67개소 고발
  • 기사등록 2020-06-01 23: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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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5월 31일 기준 지방자치단체의 생활 속 거리 두기 이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다음과 같다.


◆총 1만 6,606개 시설 점검
▲방역수칙 위반 136건 행정지도

5월 31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음식점·카페 1,310개소, △결혼식장 77개소 등 총 1만 6,606개 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 결과 마스크 미착용, 발열체크 미흡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136건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했다.
특히 전라남도는 결혼식장·종교시설 등 88개소를 점검하고, 출입명부 작성 미흡 등 5건에 대해 행정지도를 했다.
▲중앙합동점검…총 59개 시설 점검
중앙합동점검을 통해 종교시설 11개소, 유원시설 2개소, 유흥시설 31개소 등 총 59개 시설을 점검했다.
점검과정에서 종교시설에는 소모임 등 자제를 요청했고, 유원시설에는 공동 이용시설 소독을 철저히 할 것을 안내했다.
▲유흥시설 3,904개소 심야시간 특별점검
지방자치단체·경찰·식품의약품안전처 합동(178개반, 654명)으로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3,904개소를 대상으로 심야 시간(22시∼02시) 특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 결과 2,538개소가 영업 중지중임을 확인했으며, 영업 중인 업소 1,366개소 중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수칙 위반 시설 12개소에 대해서는 즉각 현장 조치했다.
▲11개소 고발 예정
현재 15개 시·도 15,985개소의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가 시행 중이며, 5월 31일까지 위반업소 80개소를 적발해 67개소는 고발했고, 11개소는 고발할 예정이다.


◆12명 안심밴드 착용 중
5월 31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3만 7,812명이고,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8,924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8,888명이다.
3,725명이 신규 자가격리 대상자로 등록되고, 2,114명이 해제돼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1,611명이 늘어났다.
5월 31일 무단이탈자 1명이 격리장소를 이탈해 유흥주점을 방문한 사례가 적발돼 고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안심밴드를 착용한 사람은 총 82명이며, 이 중 70명은 자가격리가 해제돼 현재 12명이 안심밴드를 착용하고 있다.
또 해외입국자나 거처가 없는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84개소 2,843실의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1,034명이 입소해 격리 중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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